[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롯데건설이 부산 해운대구 센텀시티에 선보인 첫 '르엘' 브랜드 아파트 '르엘 리버파크 센텀' 갤러리가 개관 후 사흘간 3만3000여 명의 방문객을 끌어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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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엘 리버파크 센텀 주차장 만차 모습 [사진=와이컴] 2025.07.13 |
이는 지역 부동산 시장에서 이례적인 관심으로 평가된다.
'르엘 리버파크 센텀' 갤러리는 지난 11일 해운대 마린시티 인근에 문을 열었다. 개관 첫날부터 인근 주차장이 만차를 기록했고, 차량 대기 행렬이 주변 도로까지 이어졌다. 폭염에도 불구하고 관람객 발길은 이른 아침부터 늦은 시간까지 끊이지 않았다.
현장에서는 쾌적한 관람 환경 유지를 위해 입장 인원을 순차적으로 조절했다. 문의와 상담을 위한 직원들도 분주히 움직이며 실수요자들의 기대에 부응했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몇 년간 부산에서 보기 드문 규모의 방문객 수"라며 "단순 브랜드 효과를 넘어 실수요자의 높은 관심과 기대가 반영된 결과"라고 분석했다.
'르엘 리버파크 센텀'은 최고 67층, 총 2070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84~244㎡ 중대형 비율이 약 94%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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