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과 AI, 우주를 향해 제3차 대항해를 떠나다 2'
아마존 전자책·종이책으로 각각 발간…책값도 낮춰
[파주=뉴스핌] 최환금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인가 사단법인 한국현대문화포럼은 AI책 시리즈 제2권 '인간과 AI, 우주를 향해 제3차 대항해를 떠나다 2: 인간과 AI 공존프로젝트'를 아마존 전자책과 종이책으로 글로벌 출간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신간은 세계 최초 AI포털연구가로 알려진 김장운 회장이 16년간 연구한 결과물로, 인류와 인공지능(AI)의 공존과 우주탐사를 주제로 AI 기술 발전과 함께 우주 탐사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 것이라는 전망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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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책 시리즈 제2권 '인간과 AI, 우주를 향해 제3차 대항해를 떠나다 2' 표지. [사진=한국현대문화포럼] 2025.07.11 atbodo@newspim.com |
한국현대문화포럼은 이번 시리즈를 최소 5권에서 10권까지 확대 출간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한국이 AI 분야 세계 3위권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장운 회장은 AI포털 연구 외에도 극작가, 소설가, 기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미국과 한국에 '김장운AI연극박물관', '김장운AI대학 및 AI대학병원', '김장운AI레오나르도다빈치우주항공' 설립을 추진 중이다.
특히 김 회장은 초거대 AI포털 'AIU+'의 창안자로, AI포털이 정보 접근성 향상, 양자컴퓨팅을 통한 의료·교육 혁신, 인류의 우주이주 등 미래사회 변화에 대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전 세계 200여 개국에서 500여 개 주제로 6개월 단위 지식·예술 경연과 시상, AI판사·AI장관·AI국회의원 등 인간의 욕망을 닮은 인공지능을 통한 인류 발전 방안도 제시했다.
한국현대문화포럼 관계자는 "인공지능 시대는 되돌릴 수 없으며, 인간이 AI를 적대적으로 대할 경우 AI가 인간을 떠나 심우주로 대항해를 떠날 수 있다"며 "이 경우 인간은 AI와의 공존이 아닌 생존의 위협에 직면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AI책 시리즈 제2권 '인간과 AI, 우주를 향해 제3차 대항해를 떠나다 2: 인간과 AI 공존프로젝트' 가격은 전작 한정판(1000권) 8000달러에서 대폭 인하돼, 아마존 전자책은 9달러(약 1만 2000원), 종이책은 26달러(약 3만 5000원)로 책정돼 부담을 크게 낮췄다.
atbod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