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경남 아파트 브랜드 선호도·인지도에서 롯데캐슬이 선두
지역 내 인기 높은 브랜드, 거주 의향에도 긍정적 영향 미쳐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롯데건설의 아파트 브랜드 '롯데캐슬' 부산·울산·경남(부·울·경) 지역에서 가장 선호하는 아파트 브랜드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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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 아파트 브랜드 선호도 조사 결과. [자료=부동산R114] |
11일 롯데건설은 11일 부동산 전문업체 '부동산R114가 진행한 '2025년 아파트 브랜드 호감도 조사'에서 롯데캐슬이 부·울·경 지역 브랜드 선호도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2일까지 전국 3262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브랜드 호감도, 인지도, 거주 의향 총 3개 항목 응답률의 합으로 평가한 결과 부·울·경 거주자 5명 중 1명(20.9%)이 가장 호감 가는 아파트 브랜드로 롯데캐슬을 꼽았다. 브랜드 인지도 조사에서도 롯데캐슬은 82%로 1위에 올랐다.
특정 브랜드에 대한 지역 내 호감도와 대중의 인지도가 높을수록 거주 의사에 우호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도 파악됐다. 문항 보기를 7점 척도 기준('전혀 거주하고 싶지 않다' 1점, '매우 거주하고 싶다' 7점)으로 적용해 아파트 브랜드별 거주 의향을 묻는 질문에서 롯데캐슬은 5.29점을 받았다.
백새롬 부동산R114 책임연구원은 "롯데건설이 해당 지역에서 다수의 분양 경험으로 쌓은 대중적 인지도와 지역민의 신뢰, 긍정적인 브랜드 이미지 등이 종합적으로 반영된 결과"라고 분석했다. 롯데건설은 부산 대표 아파트로 꼽히는 화명롯데캐슬카이저, 해운대롯데캐슬스타, 대연롯데캐슬레전드 등이 지역 시세를 주도하는 단지를 다수 공급했다. 이달에도 부산 해운대구 르엘리버파크센텀과 부산진구 가야역롯데캐슬스카이엘 등이 청약 개시를 앞두고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부·울·경 지역에서 롯데캐슬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chulsoofrien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