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리드 슈즈 'Hydro Moc AT Cage' 출시, 7월 11일 동시 발매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머렐이 컨템퍼러리 밀리터리 기반 브랜드 이스트로그(eastlogue)와 협업한 슈즈를 1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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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머렐] |
'언제 어디서나 존재한다'는 의미의 '유비쿼터스(Ubiquitous)' 개념을 중심으로 한 이번 협업은 일상과 아웃도어, 도시와 자연환경의 경계를 허물며, 다양한 환경에서 자유롭게 활용 가능한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제안한다.
컬렉션의 중심이 되는 제품은 머렐 1TRL의 대표 모델인 하이드로목 에이티 케이지(Hydro Moc AT Cage)로 퍼포먼스 기반의 기능성과 이스트로그 특유의 밀리터리 감성을 결합하여 기술적 디테일과 구조적인 디자인, 그리고 실용성을 모두 갖춘 새로운 형태의 하이브리드 슈즈로 재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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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머렐] |
머렐과 이스트로그가 협업한 하이드로목 에이티 케이지는 견고한 아웃솔, 유틸리티적 요소, 그리고 밀리터리에서 영감을 받은 컬러웨이 및 스프레이 기법을 통해 도시에서도 자연 속에서도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는 실용적인 제품이다. 특히 영국군에서 사용되는 '애로우(arrow)' 디테일을 적용해 이스트로그의 밀리터리 기반 정체성을 시각적으로 강조한 게 특징이다.
이번 머렐 1TRL X 이스트로그 협업 제품은 7월 11일부터 머렐과 이스트로그의 공식 온·오프라인 스토어를 통해 동시 발매될 예정이다.
ohz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