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 노하우 공유·역량 강화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지방고용노동청은 8일 대전청 회의실에서 지역 노사 관계 안정을 위한 노하우 공유 등 소통 활성화 및 청-지노위 간 협업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5년 제1차 정기 통합 워크숍을 열었다.
통합 워크숍에는 대전청장과 청주·천안·충주·보령·서산출장소 등 각 지청장, 충남·북 지노위 위원장이 모두 참석해 지역 및 주요 사업장 노사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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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제1차 정기 통합 워크숍. [사진=대전지방고용노동청] 2025.07.08 gyun507@newspim.com |
특히 노사갈등 단계에 따라 예방-지원-관리를 통해 해결될 수 있도록 각 관서별 업무 노하우를 공유하여 담당 근로감독관과 조사관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
김도형 대전지방고용노동청장은 "점차 복잡·다양해지고 있는 노사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노사갈등 일련의 과정에 노동청과 노동위원회의 협업이 매우 중요해졌다"며 "향후 정기적인 통합 워크숍을 개최해 지역 노사갈등 해결책과 업무 노하우를 공유해 노사 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