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아우터 원 캐릭터, 무기 장착시 잠재력 개방
소환권 지급 등 서비스 1.5주년 기념 이벤트 진행
[서울=뉴스핌] 이성화 기자 = 라인게임즈는 미어캣게임즈가 개발한 자사 모바일 시뮬레이션 역할수행게임(SRPG) '창세기전 모바일: 아수라 프로젝트(창세기전 모바일)'의 서비스 1.5주년을 맞아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신규 캐릭터 '하이델룬'을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
하이델룬은 크리스티앙 데 메디치의 이격 캐릭터로, '흑태자'에 이은 게임 내 두 번째 아우터 원 등급의 캐릭터다. 전투 시에는 강력한 초필살기 '언리얼 블랙홀'을 사용하며 함께 추가된 전용 무기 '엑스 니힐로'를 장착하면 무기의 잠재력을 개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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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게임즈는 모바일 SRPG '창세기전 모바일: 아수라 프로젝트'의 서비스 1.5주년을 맞아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신규 캐릭터 '하이델룬'을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 [사진=라인게임즈] |
신규 콘텐츠인 '세력전'은 여러 기사단이 연합해 세력을 구성하고 안타리아 대륙의 통일을 목표로 전쟁을 치르는 방식이다. 이용자는 방대한 스케일의 대륙 단위 전쟁 경험을 즐길 수 있다.
창세기전 세계관 최강자인 흑태자도 복각된다. 흑태자는 지난 1월 첫 번째 아우터 원 등급 캐릭터로 등장했으며 많은 이용자의 성원에 힘입어 오는 8월 5일 점검 전까지 약 한 달간 복각을 진행한다.
라인게임즈는 오는 15일 점검 전까지 서비스 1.5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규 및 복귀 이용자는 이벤트 참여를 통해 최대 소환권 700장을 받을 수 있으며 신규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이올린 팬드래건'과 '니나 필로테스', '사키스키' 등의 빠른 6성 성장을 지원하는 이벤트도 마련됐다.
꾸준히 게임을 즐기는 기존 이용자 역시 이벤트 참여를 통해 소환권을 최대 200장까지 획득할 수 있다. 1.5주년을 기념하는 프로필·프레임 지급과 더불어 행운의 돌림판에서 '전설 룬' 등을 얻을 수 있는 이벤트도 전체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shl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