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키움증권에서 08일 LG전자(066570)에 대해 '관세보다 아픈 MS'라며 투자의견 'BUY'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100,0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35.0%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LG전자 리포트 주요내용
키움증권에서 LG전자(066570)에 대해 '2Q25 연결 영업이익 6,391억원으로, 시장 기대치 하회. HS와 ES는 전년 수준의 수익성을 유지했으며, VS는 기대치 상회. 반면, MS 사업부는 수요 부진과 가격 경쟁 심화로 전사 수익성 악화에 영향. 관세 부담과 전방 수요 불확실성에도 HS 및 ES의 안정적인 실적은 긍정적이나, MS의 부진으로 2H25 수익성 개선 여지는 제한적. 목표주가를 100,000원으로 하향하나, 주가는 12MF 0.6배로 하방 경직성 부각.'라고 분석했다.


◆ LG전자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목표가 하향조정, 110,000원 -> 100,000원(-9.1%)
- 키움증권, 최근 1년 목표가 하락
키움증권 김소원 애널리스트가 이 종목에 대하여 제시한 목표가 100,000원은 2025년 04월 25일 발행된 키움증권의 직전 목표가인 110,000원 대비 -9.1% 감소한 가격이다. 최근 1년 동안 이 종목에 대해 키움증권이 제시한 목표가를 살펴보면, 24년 07월 08일 140,000원을 제시한 이후 하락하여 이번 리포트에서 100,000원을 제시하였다.


◆ LG전자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106,889원, 키움증권 보수적 평가
- 지난 6개월 대비 전체 컨센서스 보수적 변화
오늘 키움증권에서 제시한 목표가 100,000원은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평균 목표가인 106,889원 대비 -6.4% 낮지만 전체 증권사 중 최저 목표가인 KB증권의 90,000원 보다는 11.1% 높다. 이는 키움증권이 타 증권사들보다 LG전자의 주가를 비교적 보수적으로 평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참고로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인 106,889원은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133,182원 대비 -19.7% 하락하였다. 이를 통해 LG전자의 향후 주가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체적인 분석이 보수적으로 변하였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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