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 대비 취약지역 사전 정비, 취약계층 지원 등
[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밀양시는 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16개 읍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7월 읍면동장 회의를 열고 여름철 민생안전 대책과 지역 현안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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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경남 밀양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7월 읍면동장 회의 [사진=밀양시] 2025.07.07 |
이날 회의에서는 폭염 대응체계 점검, 호우 대비 취약지역 사전 정비, 취약계층 지원 현황 등 주요 민생 안전 과제가 집중 논의됐다.
각 부서별로 ▲2025년 찾아가는 읍면동 감사 지적사례 교육 ▲인구 위기 전략 대응 ▲교육플랫폼 '밀양클래스업' 운영 ▲공연예술축제 및 여름 물놀이 행사 추진 상황도 보고됐다.
안병구 시장은 "읍면동은 행정 최일선이자 주민과 가장 가까운 접점"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행정에 적극 반영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 책임 있는 행정을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시는 앞으로도 정례적인 읍면동장 회의를 통해 현장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청취하고 행정 신뢰성과 투명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