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미나글로벌의 스킨케어 브랜드 'D:Gram (디그램)'이 최근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아시아 인플루언서 행사인 SHEF TOKYO 2025에 초청받아 많은 일본, 중국 인플루언서 및 관계자들에게 제품을 소개하고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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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나글로벌] |
이번 행사는 아시아 주요 국가의 뷰티,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와 인플루언서들이 한자리에 모인 교류의 장으로, 올해 행사에서는 AI 기술과 라이브 커머스를 결합한 OMO (Online-Merge-Offline) 방식의 신개념 쇼핑 서비스가 처음으로 공개됐다.
미나글로벌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자사 브랜드인 "디그램"을 일본, 중국 인플루언서들에게 소개하여 뜨거운 관심과 반응을 받아 최근 K-뷰티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으며, 이번 행사에서 확인한 품질에 대한 자신감으로 글로벌 시장 개척에 더욱 적극적으로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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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나글로벌] |
한편, 미나글로벌은 자사 안티에이징 브랜드 디그램과, 최근 국내 시장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는 이탈리아 바디 케어 브랜드 보로탈코를 일본 내 유력 뷰티 전문 유통업체 중 하나이며, SHEF TOKYO 2025 행사 주최사인 Mold Breaking사를 통해 일본 시장 진출을 눈앞에 두고 있다.
특히 디그램의 경우 출시 3개월 만에 일본, 대만, 네덜란드, 러시아, 불가리아 등 세계 10여 개 국가와 수출 상담을 하고 있어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과가 주목된다.
미나글로벌 관계자는 지난 5월 출시된 디그램 360 퍼펙트 앰플에 이어, 자사 특허 포뮬러를 기반으로 한 안티에이징 크림, 토너, 클렌저 등을 올 9월부터 순차적으로 론칭하여 해외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ohz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