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공무원, 민주적·합리적 업무 처리 중시
군의원, 자료 요구 합리성과 성실성 강조
[창녕=뉴스핌] 남경문 기자 =경남 창녕군공무원노동조합은 2025년 상반기 베스트 리더공무원과 군의원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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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정석 창녕군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가운데)이 2025년 상반기 리더공무원과 군의원으로 선정된 손학준 관광환경국장(맨 오른쪽)과 이승렬 의원에게 트로피와 꽃다발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창녕군공무원노동조합] 2025.07.02 |
이번 평가는 조합원 및 후원회원 835명을 대상으로 익명 설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총 709명이 참여해 응답률은 84.9%를 기록했다.
리더공무원(4·5급) 부문에는 손학준 관광환경국장이, 군의원 부문에는 이승렬 군의원이 최다 득표로 각각 선정됐다.
설문 결과 리더공무원의 주요 평가 기준은 '소통과 인격 존중'이었고 이어 '민주적·합리적인 업무 처리', '소신과 책임감 있는 자세'가 꼽혔다.
베스트 군의원의 경우 '공무원에 대한 인격적 존중 및 협력적 태도'가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다음으로는 '합리적인 자료 요구 및 행정부담 최소화', '성실성과 청렴한 인품' 순이었다.
장정석 노조위원장은 "이번 리더월드컵을 통해 공직사회 내 소통과 배려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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