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자차부터 석류까지 13개 제품 선봬
[고흥=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고흥군은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 '제24회 대한민국 친환경 유기농박람회'에 참가해 고흥 친환경 농산물의 소비 촉진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친환경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는 현장 마케팅의 장으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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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대한민국 친환경 유기농박람회' 전남 고흥군 부스 전경. [사진=고흥군] 2025.06.30 ej7648@newspim.com |
고흥군은 두원농협, 에덴식품, 백향팜, 고흥친환경석류영농조합법인 등 4개 업체와 함께 유자차, 유자소금, 석류꽃향, 백향과청, 유기농 쌀 등 13개 제품을 전시·판매했다.
현장에서는 고흥산 농산물의 차별화된 품질과 풍미에 대한 소비자들의 긍정적 반응이 이어졌다.
고흥군 관계자는 "박람회에서 고흥군 친환경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었다"며 "대도시 유통망 진출의 교두보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