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법원·검찰

속보

더보기

체포영장에 출국금지 조치한 조은석..."尹 조사만 or 구속까지" 분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특검 임명 12일만에 尹 '체포영장' 청구로 칼끝 겨눠
尹 "방어권·인권 침해" 법원 의견서 제출
체포영장, 단순 조사 목적? 구속으로? 전망 엇갈려

[서울=뉴스핌] 김지나 김영은 기자 = '내란 특검'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 체포영장을 청구하면서, 윤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 시도로 이어질 가능성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조은석 특검팀은 전날 윤 전 대통령에 대해 특수공무집행방해 및 비화폰 삭제 혐의 등으로 체포영장을 청구한 데 이어, 이날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출국금지 조치를 했다. 조 특검은 특검에 임명되고 12일만에 윤 전 대통령에 체포영장을 청구하는 방식으로 수사의 칼끝을 윤 전 대통령을 향해 직접 겨눈 것이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비상계엄 내란 사건 조은석 특별검사팀 김형수 특검보가 25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구속영장 심문기일에 출석하고 있다. 2025.06.25 yym58@newspim.com

전일 체포영장 청구 직후 조은석 특검팀 박지영 특검보는 브리핑을 열고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엄정 수사 의지를 강력하게 내비쳤다. 박지영 특검보는 "체포영장은 조사를 위한 청구이고 윤 전 대통령은 여러 피의자 중 1인에 불과하다"며 "다른 피의자들은 모두 조사를 받았는데 조사에 응하지 않은 유일한 사람"이라고 말했다.

이어 "특검은 수사기한에 제한이 있고, 여러 사항에 대한 조사가 예상되는바 (윤 전 대통령에) 끌려다니지 않을 예정이다. 법불아귀(法不阿貴·법은 귀한 자에게 아부하지 않는다), 형사소송법에 따라 엄정히 진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은석 특검팀의 체포영장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 측은 즉각 반발했다. 이날 윤 전 대통령 측은 "체포 영장은 절차적 정당성이 결여됐고 방어권을 침해한다"는 취지의 의견서를 법원에 제출했다.

윤 전 대통령 볍률대리인단은 언론 공지를 통해 "기본적인 절차를 모두 생략한 채 특검이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 영장을 청구한 것은 납득할 수 없는 조치"라며 "피의자의 방어권과 인권을 모두 심각하게 침해하는 행위"라고 주장했다.

'내란 특검'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 체포영장을 청구하며 윤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 시도로 이어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사진은 지난 23일 윤석열 전 대통령이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내란 우두머리 혐의·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 사건 8차 공판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조은석 특검의 피의자 신병 확보를 위한 움직임은 윤 전 대통령 뿐 아니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 내란 공범에도 적용된다. 조은석 특검팀은 내란중요임무종사자 혐의로 구속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에 대해 구속기간 만료를 앞두고 추가 기소에 나섰다. 조은석 특검팀은 지난 18일 김용현 전 장관에 대해 위계에의한공무집행방해, 증거인멸교사로 공소를 제기했다. 김 전 장관에 대한 구속기간은 26일 끝난다.

한 부장검사 출신 변호사는 "검사 시절 조은석 특검 스타일이 수사 편의를 위해 먼저 피의자 신병부터 확보했다"면서 "이번 사안은 재구속까지 갈 사안은 아니지만, 일단 조 특검 입장에선 (윤 전 대통령에 대해) 재구속을 시도할 가능성이 있고, 법원이 이것을 받아들일지 말지는 알 수 없다"고 귀띔했다.

장영수 고려대 로스쿨 교수는 "윤 전 대통령처럼 소환 요구에도 계속 불출석한다든지 혹은 도주 및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다든지 뭔가 특별한 정황이 있지 않다면 체포 및 구속은 힘들다는 것이 일반론"이라며 "특검이 무리수를 둔다면, 재판 후 구속을 시도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을 것"이라고 바라봤다.

반면 특검이 특수공무집행방해 및 비화폰 삭제 혐의로 체포영장을 청구한 만큼, 단순히 조사 목적으로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청구했을 가능성도 크다. 박지영 특검보가 전날 브리핑에서 체포영장 목적에 대해 조사를 위한 청구란 점을 명시했다는 점은 이 같은 주장을 뒷받침한다.

이창현 한국외대 로스쿨 교수는 "피의자 신문을 위해 (윤 전 대통령을)자꾸 소환했는데 안 나오니 수사기관 입장에선 방법이 없을 것"이라며 "부득이하게 체포영장을 청구한 것으로 보이고, 피의자 신문을 하고 나면 바로 석방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abc12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참석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 사장은 이날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함께 서울대를 찾아 임군의 입학을 기념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임군은 최근 서울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으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고교 시절 내신 성적이 상위권이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한 문제만 틀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26학번이 된 임군은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의 후배가 됐다. 이날 입학식 현장에서 이 사장의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이 사장은 크림색 계열의 디올 재킷에 에르메스 버킨백을 매치한 차분한 차림으로 참석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재계 인사다운 단아한 이미지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 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nrd@newspim.com 2026-02-26 16:27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67% [NBS]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도가 취임 이후 최고치인 67%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6일 발표됐다. 이재명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 2월4주차 [그래프=NBS]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공동으로 수행하는 전국지표조사(NBS) 2월 4주차 결과를 살펴보면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 긍정평가는 67%로 직전 조사인 2월 2주차 63%보다 4%포인트(p) 올랐다.  부정평가는 25%로 직전 조사 30%보다 5%p 떨어졌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5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에서 열린 제11차 확대국가관광전략회의 'K-관광, 세계를 품다'에서 미소를 짓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2.26 photo@newspim.com 정당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5%, 국민의힘 17%, 조국혁신당 4%, 개혁신당 3%, 진보당 1% 순으로 나타났고, 태도유보는 27%였다.  정당 대표의 직무수행 평가는 정청래 민주당 대표에 대한 긍정평가가 43%, 부정평가 42%였고,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에 대한 긍정평가는 23%, 부정평가는 62%였다. NBS 정당지지도 2월4주차 [그래프=NBS] 6·3 지방선거와 관련해서는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의견이 53%,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의견이 34%로 집계됐다.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폐지에는 잘한 조치라는 찬성 의견이 62%, 잘못한 조치라는 반대 의견이 27%였다.  윤석열 전 대통령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한 것에는 '혐의에 비해 가볍다'는 의견이 42%, '적절하다'는 의견이 26%, '무죄이므로 잘못됐다'는 의견이 23%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23~25일 동안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4.9%로,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the13ook@newspim.com 2026-02-26 11:5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