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 개최 지원…K-국악 세계화 기대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신한은행은 2025 영동 세계 국악 엑스포 후원금 1억 원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충북도청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김영환 충북지사, 정영철 영동군수, 신한은행 김광수 그룹장과 우준식 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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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국악엑스포 후원금 기탁식. [사진=충북도] 2025.06.24 baek3413@newspim.com |
김광수 그룹장은 "엑스포가 세계 속 충북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기회인 만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한국 국악과 글로벌 문화 콘텐츠가 만나는 국제 행사의 성공을 위해 힘써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후원이 K-국악 산업의 세계화에 중요한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 영동 세계 국악 엑스포는 '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를 주제로 오는 9월 12일부터 한 달간 영동 레인보우 힐링 관광지와 국악 체험촌 일원에서 열린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