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씽크풀 증권사리포트2

속보

더보기

[리포트 브리핑]삼성중공업, '실적 성장, 수주 모멘텀 폭발' 목표가 24,000원 - DS투자증권

기사입력 : 2025년06월24일 10:29

최종수정 : 2025년06월24일 11:30

[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DS투자증권에서 24일 삼성중공업(010140)에 대해 '실적 성장, 수주 모멘텀 폭발'라며 투자의견 'BUY'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24,0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44.1%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삼성중공업 리포트 주요내용
DS투자증권에서 삼성중공업(010140)에 대해 '2분기 실적 QoQ 성장: 2분기는 조업 일수 증가로 매출액 2.9조원, 영업이익 1,800억원 수준으로 영업 이익률 6.2%를 기록할 전망이다. 3분기부터는 P-mix 개선 효과가 본격적으로 발생하겠다. 현재 2021년도 저가 수주한 에버그린 컨테이너선 5척이 건조 마지막 단계에 있는데 해양플랜트 인력들이 작업 중이다. 7월 인도가 마무리되면서 해당 인력들은 현재 설계 중인 시더 FLNG 건조 작업에 본격적으로 투입될 것이다. 이미 6월부터 시더 FLNG Hull의 강재 절단 작업은 시작되었다. 7월부터는 Top Side의 강재 절단 작업이 시작되겠다. 따라서 시더 FLNG 매출은 2분기 실적에 일부 반영, 3분기부터 온기 반영되고, 4분기에는 FLNG 매출이 본격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 내년이 되면 FLNG는 2기 설계, 2기 생산 체제가 완성되기 때문에 동사의 OPM은 두 자릿수까지 상승할 것이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DS투자증권에서 '목표주가 24,000원으로 상향(Target PER 20x → 25x): 올해 98억달러 수주 목표 중 26억달러를 수주했다. FLNG는 모잠비크 25억달러를 곧 수주할 것이고, 델핀은 기존 15억달러 수주 규모에서 20억달러 이상으로 사이즈가 커졌다. 또한 파이프라인에 없던 골라FLNG 15억달러도 협의 중인 것으로 추정한다. 사측은 여름부터 미국발 LNG선이 향후 2년동안 170척 발주될 것으로 예상 중이다. 한국 조선소가 대부분 수주할 것으로 보여 LNG선을 포함한 상선 선가는 상승하겠다. 또한 중국 선박에 대한 미국 항만 수수료 부과로 한국/중국의 선가 차이는 확대될 전망이다. 클락슨 선가는 큰 의미가 없어지겠다.'라고 밝혔다.


◆ 삼성중공업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목표가 유지, 24,000원 -> 24,000원(0.0%)
- DS투자증권, 최근 1년 목표가 상승

DS투자증권 양형모 애널리스트가 이 종목에 대하여 제시한 목표가 24,000원은 2025년 05월 30일 발행된 DS투자증권의 직전 목표가인 24,000원과 동일하다. 최근 1년 동안 이 종목에 대해 DS투자증권이 제시한 목표가를 살펴보면, 24년 09월 13일 12,000원을 제시한 이후 상승하여 이번에 새로운 목표가인 24,000원을 제시하였다.


◆ 삼성중공업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19,142원, DS투자증권 가장 긍정적 평가
- 지난 6개월 대비 전체 컨센서스 낙관적 변화
- 목표가 상향조정 증권사 3개

오늘 DS투자증권에서 제시한 목표가 24,000원은 25년 06월 09일 발표한 한국투자증권의 24,000원과 함께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리포트 중에서 가장 높은 목표가이다. 이는 전체 목표가 평균인 19,142원 대비 25.4% 높은 수준으로 삼성중공업의 주가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참고로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인 19,142원은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15,147원 대비 26.4% 상승하였다. 이를 통해 삼성중공업의 향후 주가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체적인 분석이 낙관적임을 알 수 있다.

이 기사는 뉴스핌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실시간으로 작성된 것입니다.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영훈 고용부 장관 후보자는 누구?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김영훈 전 민주노총 위원장을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로 임명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23일 11개 부처 장관 후보자를 발표했다. 김 후보자는 1968년 부산에서 태어나 마산중앙고, 동아대를 졸업해 성공회대 NGO대학원에서 정치정책학(정치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사진=대통령실] 2025.06.23 sheep@newspim.com 김 후보자는 2010년부터 2012년까지 민주노총 위원장으로 활동하다가 2017년 정의당에 입당,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 노동본부장을 맡았다. 2021년에는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이재명 대통령의 노동부문 지지단체 '공정사회 구현을 위한 노동광장'에 공동대표로 참여한 바 있다. 지난 총선에서는 더불어민주연합에서 비례대표 20번을 받았다. 현재 한국철도공사 기관사이자 부산지방노동위원회 공익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강 비서실장은 "민주노총 위원장을 역임하며 노동의 목소리를 대변해 온 인물"이라며 "산업재해 축소, 노란봉투법 개정, 주4.5일제 등 일하는 사람들의 권리를 강화하는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 정부 관계자는 김 후보자에 대해 "합리적이다"라며 "민주노총이 그간 (사회적 대화 등) 제도권 밖에 있었다. 이를 계기로 제도권으로 들어오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프로필 ▲1968년 부산 출생 ▲마산중앙고, 동아대, 성공회대 NGO대학원 정치정책학 석사 ▲정의당 노동본부장 ▲민주노총 위원장 ▲철도노조 위원장 ▲철도공사 기관사 ▲부산지방노동위원회 공익위원 sheep@newspim.com 2025-06-23 14:57
사진
안규백 64년 만에 문민 국방 후보자 [서울=뉴스핌] 김종원 국방안보전문기자 = 국군 최고통수권자인 이재명 대통령은 23일 초대 국방부 장관에 민간인 출신인 안규백(64) 더불어민주당 5선 중진 의원을 인선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날 "안 후보자가 국회 국방위원회 간사와 위원장 등 5선 국회의원 이력의 대부분을 국회 국방위에서 활동했다"면서 "군에 대한 이해도가 풍부하고 64년 만에 문민 국방장관으로서 계엄에 동원된 군의 변화를 책임지고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 후보자. [사진=대통령실] 안 후보자는 집권 여당인 민주당에서 국방위원장을 비롯해 국방위원으로서 15년 간 의정활동을 했다. 그 누구보다 군과 국방안보를 잘 아는 인물로 그동안 역대 정부에서도 꾸준히 민간인 출신 국방장관으로 유력하게 거명됐었다. 특히 안 후보자는 국회 12·3 비상계엄 사태에 대한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위위원장 중책까지 맡았다. 여야 의원들을 아우르며 적지 않은 성과를 냈다는 평가다. 이번 대선에서도 민주당 중앙선대위 총괄특보단장 핵심 보직을 맡았다. 계엄 사태 주역인 군의 정치적 중립성을 확립하면서 어수선한 군을 안정적으로 이끌면서 군 전반을 개혁할 최적임자로 꼽힌다. 합리적인 성품에 남의 말을 귀담아듣는 전형적인 외유내강형 인물이다. 다만 상식과 원칙을 중시하며 불법적이고 정의롭지 않은 일에는 불같이 화를 내는 성격이다. 아들 둘 모두 육군과 해병대에서 현역으로 군 복무를 했다.  안 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회를 통과해 이재명정부의 초대 국방장관으로 취임하면 1961년 현석호 장관 이후 64년 만에 군인이 아닌 민간인 출신 국방장관이 된다.  한국 정치사의 격동기를 거쳐 군사독재정권 시절에 장군 출신들이 독식했던 국방장관을 정치 안정기에 들어 사실상 민간인 출신의 진정한 '문민 국방장관'이 나올 수 있을지 초미 관심사다. ▲전북 고창(64) ▲광주 서석고 ▲성균관대 철학과 학사·무역대학원 무역학 석사 수료 ▲18·19·20·21·22대 국회의원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장·간사 ▲국회 '내란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kjw8619@newspim.com 2025-06-23 14:13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