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뉴스핌]신선호 기자=의정부도시공사 청렴추진단은 경기북부협의체(의정부, 양주, 포천, 연천)와 지난 13일·20일 청렴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본격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했다고 23일 밝혔다.
도시공사는 그간 내부 임직원을 대상으로 매월 '청렴의 날'을 운영하며, 윤리경영 위원회 운영, 청렴추진단 활동 강화, 반부패 교육 프로그램 확대 등 청렴한 조직문화를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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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도시공사 청렴추진단은 경기북부협의체(의정부, 양주, 포천, 연천)와 6월 13일과 20일 청렴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본격적인 협력체계를 23일 구축했다. [사진=의정부도시공사]2025.06.23 sinnews7@newspim.com |
청렴추진단 외부 네트워킹 강화로는 부패 예방과 청렴 실천을 위한 기관 간 네트워크 강화 및 소통 활성화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기관별 청렴 우수사례 공유 ▲ 정기적 협의체 운영과 정보교류 체계 마련 ▲향후 청렴 공동 캠페인 및 부패 방지 교육 협력 등 실질적 연계 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김용석 사장은 "청렴은 공정한 사회의 출발점이며, 이를 위해 기관 간의 긴밀한 연대가 필요하다"며 "이번 네트워킹을 계기로 서로의 경험과 역량을 공유해 한층 성숙한 청렴 문화로 확산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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