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안전망 강화 공공근로사업 확대
중위소득 60% 이하 군민에 일자리 제공
[함안=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함안군은 오는 25일까지 2025년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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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안군이 취업취약계층에게 한시적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2025년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 사진은 함안군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23.08.16 |
이번 사업은 취업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시적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신청 대상은 사업 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 가구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3억원 이하인 군민이다.
신청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추가 모집 인원은 공공근로사업 12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14명 등 총 26명이다. 선발된 인원은 환경정비, 행정업무보조, 문화유산 돌봄 등 총 22개 사업장에 배치된다.
군 관계자는 "지역 내 취업취약계층의 생계 안정과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