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직구장 롯데-삼성 경기는 정상 진행
[서울=뉴스핌] 남정훈 인턴기자 = 전국에 장마가 시작되면서 KBO리그 일정에도 차질이 빚어졌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0일 예정된 4경기를 비로 인해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취소된 경기는 잠실(두산-LG), 대전(키움-한화), 인천(SSG-KIA), 수원(NC-kt) 등 총 네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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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리는 잠실야구장. [사진= 뉴스핌DB] |
이날 오전부터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리기 시작했고, 오후 3시 50분께 각 구장은 경기 진행이 어렵다고 판단해 일제히 우천 취소를 결정했다.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릴 예정인 삼성과 롯데의 경기는 정상적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취소된 4경기는 추후 재편성될 예정이며, 양 팀은 21일 오후 5시에 같은 장소에서 다시 맞붙을 예정이다.
wcn0500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