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보성군은 군청 봇재홀에서 소속 현업근로 사업장 관리감독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여름철 폭염대비 종사자 온열질환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여름철 반복되는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과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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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여름철 현업사업장 안전사고 예방교육. [사진=보성군] 2025.06.18 ej7648@newspim.com |
주요 내용으로는 폭염 관련 법령 안내, 온열질환 증상 및 예방법, 응급 상황 발생 시 대처 요령 등이 포함됐으며, 실무 적용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보성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업장 중심의 온열질환 예방 홍보와 주기적 현장 점검을 통해 중대재해 차단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을 계기로 근로자의 안전의식 제고와 실제 대응력 강화가 기대된다.
ej764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