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8일부터 선착순 신청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 동구는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총 4회에 걸쳐 '2025년 고입 진로·진학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초·중·고(1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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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고입 진로‧진학 설명회. [사진=대전 동구] 2025.06.17 nn0416@newspim.com |
설명회 장소는 구청 8층 시청각실이며, 회차별로 전문가 특강, 1대 1 진로컨설팅, 문해력 진단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회차별 주요 일정은 ▲1회차(7월 12일) '2028 대입 제도 개편안 분석'▲2회차(7월 26일) '우리 아이 진로 정하기' ▲3회차(9월 6일) '1등급 학습 비법'▲4회차(9월 20일) '학생부 디자인 전략'이다.
특히 행사 당일에는 현장 추첨을 통해 참가자가 1대 1 진로컨설팅 또는 문해력 진단 중 하나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으며, 전 참가자에게는 교육과정 대비 심화 탐구보고서 책자도 제공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설명회는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진학 방향을 고민해 보고 설계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미래교육과 진로설계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 정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설명회 신청은 오는 18일부터 홍보물의 정보무늬(QR코드) 네이버 폼을 통해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동구청 미래교육과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nn041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