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서울 마포구의 한 카페에서 종업원을 흉기로 살해하려 한 혐의로 10대 여성이 체포됐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를 받는 10대 여성 A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수사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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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핌 DB] |
A 씨는 전날 오후 5시께 서울 마포구 서교동의 한 카페에 찾아가 남성 종업원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다.
남성 종업원은 손에 상처를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진다. A 씨와 피해자는 서로 모르는 사이로 파악됐다.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수사 중인 경찰은 조만간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chogiz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