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안성시의회, 학부모와 함께하는 교육정책 토론회 성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의회는 지난 10일 안성시청 대회의실에서 '안성시 학부모 교육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경기 안성시의회는 지난 10일 안성시청 대회의실에서 '안성시 학부모 교육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사진=안성시의회]

12일 의회에 따르면 이날 토론회에는 100여명의 학부모들과 이정우 안성교육장 등 교육 전문가, 시의원들이 함께 했다.

토론회는 단순 의견 수렴을 넘어 학부모가 직접 참여해 교육 현장과 연결되는 실질적인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개회사에서 안정열 의장은 "급변하는 교육환경에서 아이들의 배움은 교실뿐 아니라 지역과 가정, 사회가 함께 책임져야 할 과제"라며 "안성 교육의 발전을 위해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토론회 발제는 한국국립대학교 평생교육원 김영준 부원장이 '미래 사회와 학교 교육정책의 방향'을 주제로 AI와 빅데이터 시대에 걸맞은 교육 혁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자유 토론에서는 7명의 학부모와 박근배 의원이 기초학력 보장, 다문화 교육 개선, 디지털 범죄 예방 및 대응, 진로적성검사 개선, 지역 인재 입학 쿼터제, 예산 배정 시기 조정 등 현장 중심의 건의 사항을 발표했다.

경기 안성시의회는 지난 10일 안성시청 대회의실에서 '안성시 학부모 교육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사진=안성시의회]

이외 자유 발언 시간에는 방과 후 인성·예체능 특성화 교육 다양화와 디지털 피해 대응 매뉴얼 제작·배포 등 의견이 제시됐으며 장애 자녀를 둔 학부모들은 학교 폭력과 범죄로부터의 보호, 진로 지원에 대한 필요성을 제기했다.

좌장을 맡은 이관실 의원은 "2022년부터 교육정책 관련 민원이 꾸준히 제기됐지만 민원 처리가 미비하다는 의견이 있어 지난해 안성시 주민 의견 청취를 위한 토론회 개최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며 "학부모님들이 가지고 계신 교육의 정책 방향이나 개선점이 미래 학교 교육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lsg002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오늘 '첫 청와대 국무회의'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청와대 이전 후 첫 국무회의를 주재한다.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이기도 하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청와대 세종실에서 케이티비(KTV)로 생중계되는 56회 국무회의를 직접 주재하며 어떤 발언을 하고 국무위원들과 어떤 발언을 주고받을지 주목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청와대로 첫 출근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첫 일정으로 본관에서 김용범 정책실장과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을 비롯해 참모진과 아침 차담회(티타임)를 주재하며 주요 현안과 업무 계획을 보고받았다. [사진=대통령실] 청와대 이전 후 첫 국무회의가 대국민 생중계로 진행되고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이기도 해서 이 대통령이 어떤 메시지를 내고 내각에 주문할지 관심사다. 청와대 출근은 이튿날이지만 내각의 전체 국무위원이 모두 참석한다는 의미에서는 사실상 청와대 이전 후 이재명 정부의 첫 상징적인 대국민 공식 일정이기도 하다.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로 첫 출근한 29일 오전 첫 일정으로 청와대 지하벙커인 국가안보실 국가위기관리센터를 찾아 안보와 재난 분야 시스템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청와대로 이전과 함께 집권 2년차를 시작하는 병오년 2026년 새해 공식 일정도 예정돼 있겠지만 다시 청와대 시대를 여는 첫 국무회의의 상징적 의미가 적지 않다.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 집무실인 여민1관에서 주한 베냉공화국 대사 내정자 아그레망를 청와대 이전 후 첫 재가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특히 국무회의 생중계는 국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개성, 책임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며 국민과 함께 국정의 철학을 공유하고 공직사회에 긴장도를 불어넣는 측면에서 이재명 정부가 손꼽는 큰 성과 중에 하나다. kjw8619@newspim.com 2025-12-30 06:45
사진
이혜훈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하는 일이며 실체파악 잘 못했다"라며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5.12.30 yym58@newspim.com   2025-12-30 10: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