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 데크 23면, 글램핑 4동 등 연말 완공 예정
[완도=뉴스핌] 이휘경 기자 = 전남 완도군 금당도에 내년 상반기 개장을 목표로 캠핑장이 조성된다.
12일 완도군에 따르면 '가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금당면 차우리 일원에 캠핑장을 조성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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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금당도 조감도. [사진=완도군] 2025.06.12 hkl8123@newspim.com |
기본 계획과 실시설계 용역을 마치고 4월 착공했으며 연말쯤 완공될 예정이다.
총 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1만 6033㎡에 캠핑 데크 23면, 글램핑 4동, 샤워장, 취사장, 관리사무소, 화장실 등을 갖출 예정이다.
캠핑장이 운영되면 금당도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섬 주민과 관광객 모두를 위한 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hkl812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