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뉴스핌] 이휘경 기자 = 전남 완도군 금당도에 내년 상반기 개장을 목표로 캠핑장이 조성된다.
12일 완도군에 따르면 '가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금당면 차우리 일원에 캠핑장을 조성 중이다.

기본 계획과 실시설계 용역을 마치고 4월 착공했으며 연말쯤 완공될 예정이다.
총 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1만 6033㎡에 캠핑 데크 23면, 글램핑 4동, 샤워장, 취사장, 관리사무소, 화장실 등을 갖출 예정이다.
캠핑장이 운영되면 금당도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섬 주민과 관광객 모두를 위한 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hkl812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