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9일 대장정…3500여 명 선수 참가
[구례=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오는 12일부터 19일까지 구례실내체육관에서 제23회 한국여성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격파·품새·겨루기 3개 종목에서 초등부부터 일반부까지 35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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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청 청사 전경 [사진=구례군] |
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태권도 저변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전국에서 모인 선수단과 방문객을 구례에서 맞이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대회 기간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에서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ojg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