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와 체험으로 지역 화합 다져
[광주=뉴스핌] 이휘경 기자 = 광주은행은 지난 9일 전남 담양에서 iM뱅크(구 대구은행)와 함께 영호남 상생과 화합을 위한 '달빛동맹 교류행사'를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달빛동맹 봉사활동'은 광주시(빛고을)와 대구시(달구벌) 간의 우호협력 관계인 '달빛동맹'의 일환으로, 정기적으로 상호 방문하며 교류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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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iM뱅크, 영호남 상생 '달빛동맹 교류행사' 개최. [사진=광주은행] 2025.06.10 hkl8123@newspim.com |
이번 행사에는 고병일 광주은행장과 황병우 iM뱅크 은행장을 포함해 양사 임직원 6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명인과 함께 담양 한과 만들기 체험을 하고, '달빛꾸러미'를 제작해 담양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광주은행과 iM뱅크가 함께하는 달빛동맹 교류행사는 지역 금융기관 간의 협력을 통해 더 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 간 긍정적인 유대감을 형성하고 함께 성장하는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hkl812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