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정부, 티빙-웨이브 합병 조건부 승인…"2026년까지 구독료 실질 인상 없어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OTT 시장 점유율 2위 티빙, 4위 웨이브
공정위 "기업결합시 가격 인상 가능성 높아"
2026년 말까지 현행 요금제 유지 등 조치
"통합 OTT 출범 후 재가입 허용 등 보장"

[세종=뉴스핌] 백승은 기자 = 정부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점유율 2위인 티빙과 4위인 웨이브의 합병을 조건부 승인했다.

두 기업은 오는 2026년까지 구독 요금이 실질적으로 오르지 않도록 현행 요금 수준을 유지해야 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CJ ENM 및 티빙 임직원이 콘텐츠웨이브 주식회사(웨이브)의 임원 지위를 겸임하는 내용의 기업결합 신고에 대해 조건부 승인했다고 10일 밝혔다.

[자료=공정거래위원회] 2025.06.10 100wins@newspim.com

작년 11월 CJ ENM과 티빙은 웨이브 이사 8인 중 대표이사를 포함한 5인과 감사 1인을 임직원으로 지명하는 내용의 합의서를 웨이브와 체결하고 그해 12월 공정위에 신고했다.

심의 결과 공정위는 두 기업이 결합할 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시장 내 상위 사업자 수가 줄어들고, 독점 콘텐츠 및 충성 구독자층으로 가격 인상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봤다.

지난해 기준 2024년 기준 OTT 시장 점유율은 넷플릭스(33.9%), 티빙(21.1%), 쿠팡플레이(20.1%), 웨이브(12.4%) 등으로, 이번 결합으로 시장 집중도가 크게 높아질 가능성이 높다.

이에 공정위는 2026년 말까지 티빙과 웨이브가 현행 요금제를 유지하고, 두 서비스가 통합될 때도 기존과 유사한 수준의 요금제를 출시·유지하는 등 행태적 시정조치를 부과하기로 했다.

또 기존 요금제 가입자 보호와 통합 OTT 출범 이후 일정 기간 내 재가입 허용 등 소비자 선택권도 보장했다.

다만 콘텐츠 공급시장(수직결합)과 이동통신·유료방송 시장(혼합결합)과 관련해서는 CJ 계열 콘텐츠가 경쟁 OTT 사업자에게 반드시 필요한 핵심 콘텐츠가 아니고, 대체 공급자도 다수 존재해 봉쇄 효과가 낮다고 판단했다.

아울러 SK 계열 이동통신·방송 서비스와의 결합판매 역시 경쟁사업자 배제 우려가 낮은 것으로 결론 내렸다.

이번 기업결합은 기업결합 시정방안 제출제도를 활용해 행태적 조치를 부과한 첫 사례다.

공정위는 "앞으로 OTT 시장에서는 티빙 및 웨이브가 넷플릭스, 쿠팡플레이, 디즈니플러스 등 유력한 경쟁사업자들과 치열하게 경쟁할 것으로 전망된다"라며 "OTT 시장의 공정하고 자유로운 시장 경쟁 및 혁신성장이 촉진될 수 있도록 OTT 시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법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법을 집행할 것"이라고 했다.

100win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현무, 순직 경찰관 관련 발언 사과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순직한 경찰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사과했다. 23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송인 전현무. leehs@newspim.com 소속사 측은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했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며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시청하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디즈니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 2화 방송에서 불거졌다. 해당 회차에서는 무속인들이 과거 사건을 언급하며 사인을 추리하는 장면이 담겼고, 이 과정에서 전현무가 고(故) 경찰관의 사인을 설명하며 비속어를 사용해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된 발언은 2004년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고인은 당시 서울 서부경찰서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중,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폭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려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순직 경찰관과 관련된 사안을 예능적 맥락에서 다루는 데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표현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비판이 이어졌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24 08:52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