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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체육회, 구청장배 족구대회...400여 선수 기량 뽐내

기사입력 : 2025년06월09일 18:33

최종수정 : 2025년06월09일 18:33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 서구체육회는 지난 8일 서구 관저동에 위치한 한국발전인재개발원에서 제28회 서구청장배 족구대회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

400여명의 족구 동호인들이 참가한 이날 대회는 대전시 서구체육회가 주최하고 서구족구협회가 주관했다.

제28회 서구청장배 족구대회에 참석한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전 서구체육회] 2025.06.09 gyun507@newspim.com

개회식에는 서철모 서구청장, 조규식 서구의회의장, 김명섭 서구체육회 부회장, 장종태 국회의원, 지역의 구의원들이 참석했다.

대회에 앞서 생활체육 유공자 표창이 진행됐다. 표창대상자는 한빛족구단 이성규감독이 구청장상을, 둔산청마족구단 전홍대 회원이 의장상을, 중흥족구단 이정우 총무이 서구체육회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날 대회 경기방식은 예선리그후 결선 토노먼트(15점 3전 2승제)로 진행됐으며 대회결과 충주한우리클럽 1위, 예스구미 클럽 2위, 관저클럽B, 순천샤크클럽이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서구족구협회 이진형회장은 대회사로 "오늘 하루 회원님들 상호간에 친목과 화합의 자리가 되시길 바라며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좋은 하루가 되시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환영사로 "대회를 통해 우리 민족 고유의 전통과 맥을 이어온 족구가 더욱 사랑받는 인기스포츠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명섭 서구체육회 부회장은 "오늘 대회를 계기로 족구 동호인의 저변확대를 통해 더욱 사랑받는 생활체육 종목으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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