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와 대전관광공사는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 국제 관광전'에 '대전홍보관'을 운영해 대전 관광 콘텐츠를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알렸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관광전은 국제관광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주)코트파가 주관하여 45개 국가 및 지역, 400개 업체가 참가했다. 공사는 꿈돌이 및 꿈씨패밀리IP 활용해 국내는 물론 해외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대전 관광 콘텐츠를 이색적인 이벤트와 함께 제공하는 관광 마케팅을 전개해 왔다.
![]() |
제40회 서울 국제 관광전에 마련된 대전홍보관 부스에 몰린 관람객 모습. [사진=대전관광공사] 2025.06.09 gyun507@newspim.com |
특히 꿈돌이 및 꿈씨패밀리 IP를 활용해 개발된 '바운스 히어로 꿈돌이' 모바일 게임을 통해 참가객들에게 꿈씨캐릭터를 소개하고 간접적으로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 오는 8월 개최되는 0시 축제 홍보도 나섰다.
대전관광공사 윤성국 사장은 "이번 서울 국제관광전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에게 대전광역시의 관광 브랜드를 적극 홍보할 수 있었다"며 "대전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테마와 콘텐츠를 잠재적 방문객에게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