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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대우건설 '청파1구역' 수의계약 수순...용산서 ′써밋′ 확대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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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입찰 대우건설 단독 참여...하이엔드 브랜드 '써밋' 적용 제안
공사비 3.3㎡당 929만원...4호선 숙대입구역·1호선 서울역 등 입지 우수
재개발 기대감에도 주택 매매 잠잠...추가분담금 우려로 매도호가 하락

[서울=뉴스핌] 조수민 기자 = "건설사 2곳 이상이 참여하지 않아 경쟁입찰은 무산됐지만 대우건설의 ′써밋′이 들어선다고 하니 기대가 됩니다."(청파제1구역 재개발정비사업조합원 A씨)

지난 5일 서울 용산구 청파동에서 만난 조합원 A씨의 표정에는 은근한 기대감이 묻어났다. 이달 2일 마감된 시공사 선정 1차 입찰에 대우건설의 단독 입찰이 영향을 미쳤다. A씨는 "앞서 HDC현대산업개발, 포스코이앤씨, 롯데건설 등이 조합사무실에 방문했다고 들었지만 정작 입찰에는 참여하지 않았다"면서도 "대우건설이 전부터 이 사업에 큰 관심을 보여온 만큼 수의계약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서울시 용산구 청파동2가 11-1번지 일대. [서울=뉴스핌] 조수민 기자 = 2025.06.05 blue99@newspim.com

이 사업은 용산구 청파동2가 11-1번지 일대에 지하 5층~지상 25층, 10개동 규모 공동주택 626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사업이다. 예정 공사비는 3556억원으로 3.3㎡당 929만원이다. 전체 사업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평당 공사비가 높은 편이다. 지난 4월 현장설명회에는 롯데건설, SK에코플랜트, 제일건설, 금호건설, BS한양, 효성중공업 등 다수 건설사가 참여하며 관심을 보였다.

조합은 1차 입찰에서부터 하이엔드 등 시공사의 최상위 브랜드로 참여할 것을 권고했다. 고소득층 소유자 비중이 높은 지역인 만큼 당장 고가의 공사비를 내더라도 장기적 자산 가치 상승 가능성을 우선시하겠다는 것이다. 이 사업지는 4호선 숙대입구역, 1호선 삼각지역, 1·4호선 서울역 등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서울 중심지에 위치하는 등 입지가 우수하다. 정비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청파2구역과 청파3구역보다 사업 규모는 작지만 교통 편의성이 더 높다고 평가된다. 조합은 이런 입지적 우위를 토대로 하이엔드 브랜드 도입을 통해 지역 내 차별화된 이미지를 구축하려는 모습이다.

조합원 B씨는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대상지인 청파2구역과 청파3구역은 다양한 계층의 주거 안정을 목표로 하는 정책 취지에 맞게 대형 평형보다 소형 평형 위주 공급이 이뤄질 것"이라며 "이에 따라 하이엔드 브랜드 적용이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반면 청파1구역은 민간재개발 사업장이기 때문에 대형 평형 위주로 고급화를 추구하는 것이 자유롭다"며 "이런 이점을 토대로 하이엔드 브랜드 적용을 통해 인근 구역과의 차별화를 갖출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고 했다.

서울시 용산구 청파동2가 11-1번지 일대. [서울=뉴스핌] 조수민 기자 = 2025.06.05 blue99@newspim.com

조합은 1차 입찰이 마감된 지난 2일 이후 이틀 만인 4일에 2차 입찰 공고를 게시했다. 대우건설과의 수의계약 가능성이 높아진 만큼 정해진 절차를 빠르게 소화하기 위해 공고를 서둘러 낸 것이다. 2차 입찰에도 대우건설이 단독 참여할 시 수의계약으로 전환할 수 있다. 최근 건설사들이 자금 부담을 이유로 경쟁입찰 참여에 소극적인 상황에서 대우건설이 선제적 관심을 보인 사업의 2차 입찰에 타 건설사가 갑작스레 참여할 가능성은 높지 않아 보인다.

조합에 '써밋' 적용을 제안한 대우건설은 1차에 이어 2차 입찰에도 참여하겠다는 입장이다. 대우건설은 올해 수익성 위주 선별 수주 전략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일정 수준 이상 수익성과 분양성이 확보된 해당 사업이 전략적 방향성과 부합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풀이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청파1구역은 당사가 올해 초부터 수주 의지를 보인 사업장으로 2차 입찰에도 참여할 예정"이라며 "당사는 서울 및 수도권의 우량사업지 중심으로 선별 수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합은 오는 11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하고 7월 28일 2차 입찰을 마감한다. 다만 사업이 시공사 선정에 가까워지고 있음에도 해당 지역의 주택 거래는 잠잠하다. 용산구 공인중개사 C씨는 "최근 청파1구역 관련 매수 문의는 꾸준히 오지만 매물이 거의 없다"며 "정비사업이 본격 추진되는 만큼 소유자들은 주택을 계속 보유하고자 하고 어쩌다 매물이 나오더라도 10억원대를 넘어가는 고가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실제 매매가 성사되는 경우가 많지 않다"고 설명했다.

용산구 공인중개사 D씨는 "분양 예정인 581가구 중 460가구 안팎의 조합원분양 물량을 제외하면 일반분양 물량이 적은 편"이라며 "일반분양으로 기대할 수 있는 수익이 적기 때문에 추가분담금이 많이 나올 수 있다는 우려에 거래가 적다"고 했다. 그러면서 "2022년 정비계획안 마련 당시에는 696가구가 공급될 예정이었으나 지난해 총 626가구로 규모가 줄어들며 매도호가도 낮아졌다"며 "최근 매도호가는 다세대주택 기준 3.3㎡당 1억원 정도"라고 덧붙였다.

blue9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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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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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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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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