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직업 '원소술사' 사전 등록 개시
이벤트 서버 '바르아'서 버프·아이템 제공
합성 포인트로 교환 가능한 '바르아의 선물' 진행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카카오게임즈가 '아키에이지 워'에 신규 직업 '원소술사'와 전용 이벤트 서버 '바르아' 업데이트를 앞두고 사전 등록을 시작했다.
4일, 카카오게임즈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PC·모바일 크로스 플랫폼 MMORPG '아키에이지 워'의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를 예고하고, 이에 따른 사전 등록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오는 18일 적용될 예정이며, 얼음·불·대지 세 가지 원소를 활용하는 원거리 직업군 '원소술사'가 새롭게 추가된다. 원소술사는 적에게 '탈수'와 '동결' 상태 이상을 부여하고, '안개' 효과를 통해 시야를 제한하는 등 전략적인 전투가 가능한 캐릭터다.
![]() |
[사진=카카오게임즈] |
사전 등록에 참여한 이용자에게는 영웅 등급 직업 소환권과 '원소술사' 전용 희귀 소환권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사전 등록 친구 초대 랭킹전'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용자가 친구를 초대하면 '축복받은 강화 주문서 묶음 상자' 3개, 게임 내 재화인 금화 500만 개 등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초대 순위에 따라 '다루의 금빛 기술 선택 상자', '아스티의 전설 직업 도전권' 등 고급 아이템도 추가로 획득 가능하다.
신규 서버 '바르아'는 경험치와 골드 획득량이 증가하는 버프가 적용되며, 전설 등급 방어구를 획득할 수 있는 특별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를 통해 신규 및 복귀 이용자의 빠른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업데이트와 함께 '바르아의 선물' 이벤트도 열린다. 이용자는 '직업', '그로아', '탈것'의 합성 횟수 50회당 1포인트를 지급받으며, 누적된 포인트는 '바르아' 서버에서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포인트 현황은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실시간 확인 가능하다.
이번 업데이트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아키에이지 워' 공식 홈페이지 및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