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 서큘레이터·음식물처리기·프리미엄 헤어드라이어로 여름철 생활 불편 해소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예년보다 이른 더위가 시작되면서 여름철 생활의 불편을 덜어줄 실속형 소형 가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1인 가구와 소형 주거 공간의 증가로, 공간은 덜 차지하면서도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고기능 제품에 대한 수요가 뚜렷하게 나타나는 추세다.
국내 소형 가전 전문 기업 ㈜아이닉(대표 정건영)이 일상 속 반복되는 여름철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실속형 가전 3종'을 제안한다. 공간 효율성과 고성능을 동시에 갖춘 이번 라인업은 무더위와 높은 습도, 음식물 악취, 잦은 샤워 등 계절 특유의 고민을 줄이기 위한 제품들로 구성됐다.
주거 공간에 최적화된 가볍고 슬림한 디자인, 그리고 여름철에 체감할 수 있는 확실한 기능을 중심으로 한 아이닉의 대표 제품들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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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이닉] |
■ 선 없이도 완벽한 바람, 아이닉 무선 서큘레이터 iSC02
지난달 출시된 '아이닉 무선 서큘레이터 iSC02'는 항공기 모터에도 사용되는 프리미엄 BLDC 모터를 탑재해 최대 15m까지 강력한 바람을 전달하며, 무선 방식으로 공간 제약 없이 자유로운 이동성을 자랑한다.
최대 25시간 사용 가능한 대용량 분리형 배터리는 물론 리모컨과 본체,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3중 스마트 컨트롤 방식, 3D 입체 회전 등으로 다양한 공간에서 원하는 방향으로 바람을 전달할 수 있어 침실, 거실, 주방은 물론 야외 캠핑장에서도 활용도가 높다.
슬림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은 좁은 공간에도 잘 어우러지며, 아이닉만의 미니멀한 감성이 더해져 인테리어 만족도도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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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이닉] |
■ 주방 악취 걱정 줄이는 깔끔한 해결책, 아이닉 시그니처 음식물처리기 iFD01
여름철 주방 위생 관리에서 빠질 수 없는 제품이 바로 음식물처리기다. 아이닉 시그니처 음식물처리기 iFD01은 음식물별 습도를 자동으로 측정해 적절한 건조 및 분쇄 시간으로 처리하는 '습도 측정 센서'를 탑재해 음식물의 수분과 냄새를 효과적으로 제거하며, 건조 후 부피까지 90% 이상 줄여 처리 부담을 덜어준다.
상부 투입 방식과 한 손 작동이 가능한 직관적인 설계, 가로 길이 21cm의 슬림한 바디와 깔끔한 화이트톤 디자인으로 작은 주방에도 부담 없이 어울린다.
특히, 아이닉만의 독점기술인 칼날 분리 설계로 사용 후 깔끔한 세척이 가능해 한여름에도 세균 걱정 없이 위생 관리가 가능하다.
습도 높은 여름에는 샤워 후 모발 건조 시간도 짧을수록 좋다. 아이닉 헤어드라이어 iHD01은 고속 BLDC 모터로 강력한 풍량을 제공하면서도, 최대 작동음 72dB 저소음 설계로 조용한 사용이 가능한 프리미엄 헤어드라이어다.
맞춤 스타일링을 위한 12가지 커스텀 모드 설계, 찰랑이는 머릿결을 위한 초고농도 음이온 케어 시스템 등의 특징을 갖춰 여름에도 두피 건강을 지켜준다. 470g의 초경량 사이즈로 오래 사용해도 손목 부담이 적고, 컴팩트한 사이즈와 고급스러운 메탈릭 컬러로 여행용으로도 적합하다.
아이닉 마케팅 관계자는 "추천한 여름 가전은 공간 효율성과 체감 성능을 고루 갖춘 제품들이다"라며 "아이닉은 앞으로도 사용자 중심의 기술과 디자인을 바탕으로 계절에 최적화된 생활 가전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ohz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