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1일…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35명·공공근로사업 121명 선발
[김제=뉴스핌] 고종승 기자 =전북 김제시는 오는 4일부터 11일까지 취업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2025년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156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공일자리사업은 장기실업자 및 저소득층 등의 생계 안정과 고용 기회 제공을 위해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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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청사 전경[사진=뉴스핌DB] 2025.06.02 lbs0964@newspim.com |
구체적으로 지역공동체일자리는 7개 사업에 35명을 선발해 오는 7월 2일부터 11월 28일까지(5개월) 근무하며, 공공근로는 76개 사업에 121명을 선발해 7월 2일부터 9월 16일까지(55일간) 근무하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해야 하며, 이후 시는 가구 소득액, 재산, 부양가족 수 등을 고려해 참여자를 선발한 뒤 오는 25일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경기침체와 구직난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시민들의 생계 안정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지역 자원을 활용한 공공일자리 창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취업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지속 가능한 일자리 정책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