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뉴스핌] 남효선 기자 = 1일 오전 8시52분쯤 경북 울릉군 서면 남양리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림당국이 진화를 서두르고 있다.
신고를 받은 산림당국은 진화헬기 1대와 진화차량 7대, 진화인력 22명을 긴급 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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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전 8시52분쯤 경북 울릉군 서면 남양리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림당국이 진화를 서두르고 있다.[사진=산림청]2025.06.01 nulcheon@newspim.com |
산불 현장에는 초속 2.0m의 동북동풍이 불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산림 당국은 산불진화를 마무리하는 대로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를 실시해 산불의 정확한 원인과 피해면적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과 경북도는 "작은 불씨도 소홀히 할 경우 대형산불로 확산위험이 있으므로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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