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기업 제테마가 지난 11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5 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KALDAT) 제49차 춘계 국제학술포럼(대피모)'에 성공적으로 참가했다고 29일 밝혔다.
대피모는 국내 최대 규모의 미용의료 학회로, 약 1만 명의 회원과 다양한 분야의 학술이사들로 구성됐다. 이번 포럼에는 피부과·성형외과 전문의를 포함한 국내외 의료진 약 5500여명이 참석해 레이저와 보툴리눔 톡신, 필러, 실 리프팅, 탈모 치료 등 최신 기술과 임상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 |
제테마 포럼 현장. [사진=제테마] |
제테마는 이번 행사에서 골드 부스를 운영하며 자사의 주요 제품 라인업은 물론, 실제 임상 결과를 바탕으로 한 시술 사례와 안전 가이드 라인을 함께 소개하며 의료진과 상담을 적극적으로 이어갔다.
특히 자사 제품과 시술 노하우를 주제로 한 전문 의료진 강연 프로그램이 크게 주목 받았다. 이날 연자로 나선 피그마리온의원 이상봉 원장은 '볼류마이징 시술과 실 리프팅 시술을 같이 할 때 유의해야 할 점'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어 담의원 김홍두 원장과 엔킴의원의 김나래위 원장은 각각 '유럽 인증 균주의 보툴리눔 톡신을 활용한 안전한 상안면부 주름 개선', '필러와 실을 이용한 중안면 컨투어링의 완성' 관련 강의를 진행했다.
이 외에도 강연에서 소개한 주요 제품들의 브랜드 컬러를 음료에 녹여낸 '브랜드 한 모금' 웰컴 드링크 존을 운영하며, 부스를 찾은 의료진들이 브랜드를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는 거리를 제공했다.
제테마 관계자는 "이번 학회를 통해 자사의 제품력과 시술 노하우를 의료진에게 널리 소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술 기반의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고, 의료 전문가들과의 접점을 넓히며 에스테틱 시장 내 신뢰받는 브랜드로 거듭날 것"이라고 전했다.
nylee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