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디자인진흥원은 올해 '2025 대전 디자인 핫스팟'을 추가 선정한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진흥원은 2024년 대전광역시 승격 35주년 기념 및 설립 5주년을 기념하여 대전의 디자인 명소를 발굴, '대전 디자인 핫스팟'으로 공식 선정하는 '2024 대전 디자인 핫스팟' 35선을 추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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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대전 디자인 핫스팟 공모전 포스터. [사진=대전디자인진흥원] 2025.05.28 gyun507@newspim.com |
대전 디자인 핫스팟은 대전 디자인 명소 발굴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를 소개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번 대전 디자인 핫스팟은 디자이너의 직접 추천을 통해 접수 받기로 해 눈길을 끈다. 국내외 디자이너, 디자인 대학·대학원 학생 및 디자인에 관심이 있는 시민은 선정에 참여할 수 있다.
모집분야는 디자인적 가치가 있는 조형물, 문화공간, 카페, 스튜디오, 브랜드 쇼룸 등 대전 지역 내 디자인적 가치가 돋보이는 공간이라면 어디든 추천 가능하다. 참여는 다음달 20일까지 온라인(QR코드 또는 링크으로 참여 가능하며, 참여자 중 50명을 선발해 커피 상품권을 제공한다.
또한 선정된 대전 디자인 핫스팟은 올해 연말까지 대전 디자인 진흥원 내 상시 홍보관에 전시될 예정이며 선정된 핫스팟은 인증마크가 수여되고 대전 디자인 핫스팟 홈페이지에 상시 게시된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