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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 '씨너스: 죄인들' '엘리오' 'F1 더 무비' 돌비시네마 개봉

기사입력 : 2025년05월28일 10:25

최종수정 : 2025년05월28일 10:25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메가박스가 어드벤처와 서스펜스로 가득한 6월 개봉작 네 편 '씨너스: 죄인들' '드래곤 길들이기' '엘리오' 'F1 더 무비'를 돌비 시네마에서 상영한다.

1930년대 미시시피를 배경으로 한 서스펜스 범죄극부터 F1 무대를 배경으로 한 카 액션 스포츠 영화까지, 짜릿한 모험을 담은 이번 상영작은 돌비의 프리미엄 HDR 영상 기술 '돌비 비전(Dolby Vision®)'과 차세대 몰입형 음향 기술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가 적용된 돌비 시네마에서 더욱 몰입감 있게 관람할 수 있다.

먼저 28일 '블랙 팬서' 시리즈의 라이언 쿠글러 감독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공포 장르 신작 '씨너스: 죄인들'이 개봉한다. 어두운 과거를 잊고 고향으로 돌아온 쌍둥이 형제가 그곳에서 깨어난 '악'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렸다. 마이클 B. 조던이 연기한 쌍둥이 형제 스모크와 스택의 1인 2역 열연은 돌비 비전을 통해 강렬하게 전달된다. 한편, 아카데미 음악상 2회 수상에 빛나는 루드비히 고란손 음악 감독이 '씨너스: 죄인들'에서 선보인 독창적인 블루스 사운드는 돌비 애트모스로 더욱 관객들의 몰입을 높인다.

메가박스 돌비시네마 6월 라인업. [사진=메가박스] 

내달 6일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원작 최초의 실사 영화 '드래곤 길들이기'가 개봉한다. 바이킹답지 않은 외모와 성격 때문에 모두에게 인정받지 못하는 '히컵'과 베일에 쌓인 전설의 드래곤 '투슬리스'가 차별과 편견을 넘어 특별한 우정으로 세상을 바꾸는 이야기를 담았다. 원작을 찢고 나온 듯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비주얼은 돌비 비전을 통해 한층 더 생생하게 구현된다. 드래곤을 타고 하늘을 나는 스펙터클한 모험은 돌비 애트모스의 풍성한 사운드로 더욱 실감 나는 다이내믹함을 선사한다.

메가박스는 '씨너스: 죄인들' '드래곤 길들이기' 관람객 대상 돌비 포스터를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굿즈 증정 지점 정보 및 자세한 사항은 메가박스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6월 18일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엘리오'가 개봉한다. 지구에서 혼자라 느끼던 외톨이 '엘리오'가 어느 날 갑자기 우주로 소환돼 특별한 친구를 만나며 펼쳐지는 감성 어드벤처 영화다. '엘리오'가 특별한 친구 '글로든'을 만나 누비는 우주의 황홀한 풍경은 돌비 비전의 다채로운 색감을 통해 환상적으로 펼쳐진다. 더불어, 돌비 애트모스의 생동감 넘치는 사운드는 다양한 우주 생명체들과 마주하는 거대한 모험 속으로 관객을 초대한다.

6월 25일 '탑건: 매버릭'을 연출한 조셉 코신스키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브래드 피트가 주연을 맡은 'F1 더 무비'가 개봉한다. 베테랑 드라이버 ' 소니 헤이즈'가 F1 최하위 팀에 합류해 신예 천재 드라이버 '조휴아 피어스'와 파트너로 거듭나는 과정을 담았다. 고속 질주 서킷 속 바람을 가르는 카메라 워크는 돌비 비전을 통해 마치 트랙 위에 함께 있는 듯한 시각적 스릴을 선사한다. 또한, 돌비 애트모스의 현장감 넘치는 사운드는 F1 질주 한가운데로 안내해 아드레날린 넘치는 카 액션의 쾌감을 극대화한다.

전 세계 14개 국가에서 290개 이상의 지점을 운영하고 있는 돌비 시네마는 수십억 단위의 컬러 팔레트를 통해 생동감 넘치는 스크린을 구현하는 '돌비 비전(Dolby Vision®)'과 모든 방향에서 관객을 감싸는 듯한 사운드를 자랑하는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기술을 결합해 모든 장르에 걸쳐 차원이 다른 시네마 경험을 선사한다. 2020년 7월 메가박스 코엑스점에 국내 1호점을 공식 개관했으며 안성스타필드점, 남양주현대아울렛 스페이스원점, 대전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점, 대구신세계점, 수원AK플라자점, 송도점, 하남스타필드점 등 총 8개의 돌비 시네마를 국내에 운영하고 있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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