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한국폴리텍Ⅶ대학은 최근 양산고등학교와 미래 사회에 필요한 창의융합형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 |
조상원 한국폴리텍Ⅶ대학 권역학장(오른쪽)이 지난 23일 양산고등학교 회의실에서 박종화 교장과 체결한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서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한국폴리텍Ⅶ대학] 2025.05.26 |
양산고등학교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한국폴리텍Ⅶ대학 조상원 권역학장과 양산고 박종화 교장을 비롯한 관계자 및 재학생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대학 교육과정 제공, 신기술 및 진로 특강, 메이커스페이스 활용 창의 활동 지원, 기술·발명 동아리 협력 등 실질적 연계 방안을 주요 내용으로 합의했다.
조상원 권역학장은 "한국폴리텍Ⅶ대학은 대한민국 미래 산업과 지역사회에 기여할 기술 인재를 길러내는 대표 대학"이라며 "양산고 학생들이 핵심 기술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화 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에게 진로 체험과 실습 기회를 제공해 미래 산업을 이끌 인재를 키우겠다"고 전했다.
한국폴리텍Ⅶ대학은 김해건설공업고등학교, 창원고등학교 등 지역 고교와도 유사한 협력을 이어가며 융합형 인재 육성에 힘쓰겠다는 계획이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