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 장벽을 넘는 맞춤형 교육 지원
연간 최대 1천만 원…교육 기회 넓혀
[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BNK금융그룹은 지역사회 미래 인재 발굴을 위해 'BNK 두근두근 꿈나무 성장 장학금' 장학생을 공모한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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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그룹, '두근두근 꿈나무 성장 장학금' 장학생 공모 포스터 [사진=BNK부산은행] 2025.05.19 |
이번 사업은 경제적 여건 등으로 체계적 교육이 어려운 문화예술, 체육, 과학 분야 지역 영재를 조기에 발굴해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장학생 선발은 부산지역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추천을 받은 학생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체육, 과학 3개 분야에서 이뤄진다.
선발된 학생에게는 연간 최대 1천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되며, 매년 성취도 등을 평가해 대학 졸업 때까지 지원이 이어질 예정이다.
공모 기간은 이날부터 6월 5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BNK금융그룹 희망나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빈대인 BNK금융그룹 회장은 "지역의 우수한 아이들이 경제적 제약 없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실질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