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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코리아, '부산 동남권' 아우디 민락 서비스센터 리뉴얼 오픈

기사입력 : 2025년05월19일 08:55

최종수정 : 2025년05월19일 08:55

지속적인 인프라 확충...프리미엄 브랜드 경험 실현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아우디 코리아(사장 스티브 클로티)는 아우디 공식딜러 아이언오토(대표 김민규)가 아우디 민락 서비스센터를 리뉴얼 오픈한다고 19일 밝혔다.

부산 광안대교 인근에 위치한 '아우디 민락 서비스센터'는 해운대 센텀시티 등 부산 주요 도심 접근성이 우수한 입지에 자리잡고 있으며, 연면적 1181.1㎡, 지상 2층 규모에 총 8개의 워크베이를 갖춰 일 최대 30대의 차량 정비가 가능하다.

향후 전기차 정비를 위한 전문 장비와 시설까지 순차적으로 확충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전동화 수요에 발맞춘 아우디만의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우디 민락 서비스센터 [사진=아우디코리아]

스티브 클로티 아우디 코리아 사장은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가치는 단지 제품에만 머무르지 않고, 고객이 차량을 이용하는 전 과정에서의 경험으로 완성된다"며 "앞으로도 서비스 네트워크의 전략적 확장을 통해 고객 접점에서의 만족도를 높이고, 브랜드에 대한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김민규 아이언오토 대표는 "민락 서비스센터 리뉴얼을 통해 부산 지역 고객들의 정비 접근성과 서비스 이용 편의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이언오토는 부산, 울산, 경남권 전역에서 아우디 고객의 니즈에 맞춘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우디 민락 서비스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토요일은 격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한다. 서비스센터 개소를 기념해 6월 말까지 서비스센터 입고 고객 전원에게 프리미엄 아우디 타월을 증정할 계획이다.

아우디 코리아는 서비스 연장 패키지인 ESP(Extended Service Package) 사용기간이 만료되기 전 문자로 안내하는 '서비스 리마인더', 입고 차량의 수리 진행 현황을 문자로 안내하는 '리페어 프로그레스 업데이트(Repair progress update)' 등 A/S 서비스 이용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알림 서비스를 제공한다.

2025년부터는 서비스 연장 패키지인 ESP를 서비스센터를 방문 없이도 '마이아우디월드' 앱을 통해 손쉽게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게 되어 고객의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이와 함께 365일 24시간 편리하게 상담이 가능한 '아우디 AI 챗봇', 서비스센터와 통합 콜센터를 연계 운영하는 '아우디 다이렉트 콜 서비스' 등 아우디 차량과 브랜드를 경험하는 과정에서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

kim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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