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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안벽·도크 꽉 찼네" LNG선 건조 최적화된 HD현대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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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삼호 육상건조 방식 조선소 현장
효율성 위주로 꾸려진 HD현대삼호 조선소…1년에 10척 건조 가능
1분기 영업이익률 18.6% 기록

[영암(전남)=뉴스핌] 조수빈 기자 = 선박 건조를 위해 배를 접안하는 일종의 '선박 전용 주차장'인 안벽은 조선소의 현황을 보여주는 또 하나의 지표다. 지난 14일 찾은 전남 영암의 HD현대삼호 제2돌핀안벽에는 초대형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3척과 초대형 컨테이너선 3척이 동시에 접안해 있었다. K-조선업의 활황이 눈에 보이는 장면이었다. 

조선업 슈퍼 사이클을 맞이한 HD현대삼호 야드는 분주함이 가득했다. 육상건조시설 1기, 드라이도크 2기, 골리앗크레인 6기가 모두 가동 중이었고, 곳곳에서 중장비가 바쁘게 움직였다. 

HD현대삼호 제2돌핀안벽에 초대형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3척과 초대형 컨테이너선 3척이 동시에 접안해 있는 모습. [사진=HD현대삼호]

◆육상건조·조선소 효율화로 1분기 영업이익률 18.6% 기록

HD현대삼호는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9664억원, 영업이익 3659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5.3%, 96.3%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18.6%로 전년 동기 대비 7.7%p 늘었다. 올해 전망도 밝다. 지난 4월 열린 1분기 실적 컨퍼런스 콜에서 HD현대삼호 관계자는 "내년에는 가스선 비중이 58%대로 올라가면서 전반적인 실적 개선은 내년, 후년까지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고수익 구조의 핵심은 '육상건조공법'에 있다. 육상건조는 기존 도크 방식과 달리 땅 위에서 선박의 테라블록(초대형 블록)을 조립해 완성한 뒤 플로팅도크를 통해 바다로 옮겨 진수시키는 방식이다. 블록은 유압장비로 들어올려 레일 위를 따라 도크로 이동된다. 국내에서 육상건조 방식으로 LNG선을 건조하는 조선소는 HD현대삼호가 유일하다.

HD현대삼호가 육상건조방식을 유지하고 있는 이유는 수익성 때문이다. 육상건조는 앞 공정에서 작업 진행률을 높이면서 공정 시간을 단축할 수 있어 작업 효율성과 수익성도 높일 수 있다.

서정훈 HD현대삼호 내업1담당 상무가 지난 14일 전남 영암에 위치한 HD현대삼호 조선소에서 기자들과 만나 용접 현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HD현대삼호]

◆1년에 LNG선 10척 건조 가능…돌핀 안벽까지 LNG 최적 조선소

HD현대삼호는 LNG운반선 건조에 최적화된 역량을 선보이는 조선소다. 육상건조를 기반으로 실제 HD현대삼호의 LNG선박 건조 척수도 기존보다 늘어났다.

임동한 HD현대삼호 사업기획부 책임은 "LNG선의 건조 기간은 통상 5주로 1년에 10척 건조되고 있다"며 "불과 1~2년전만 해도 6주에 1척이었던 공기를 단축하면서 1년에 2척 더 건조할 수 있는 생산 역량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LNG운반선은 대표적인 고수익 선박으로 타 선박 대비 마진율이 높아 조선소 실적 개선의 주요 선종으로 분류된다. LNG 추가 건조 2척을 매출로 환산하면 1년에 5000~6000억원 정도다. 

조선소 설계도 '생산 최적화'에 맞췄다. HD현대삼호는 도장 공정을 위한 전용 공장이 타 조선소보다 많아 약 95%의 작업을 옥내에서 수행한다. 일반적으로 도장 옥내화율이 90% 수준인 것과 비교하면 작업 효율성과 품질 모두를 확보한 셈이다. 블록 간 이동 경로도 최적화해 타 조선소 대비 블록 이동 횟수를 3~4회 줄였다.

작년에는 제2돌핀안벽까지 확충하며 효율성 확보에 나섰다. LNG선은 안벽에서 이뤄지는 의장 작업에만 8개월이 걸린다. 이에 따라 HD현대삼호는 약 1000억원을 투자해 두 번째 돌핀안벽을 완공했다. 이로써 전체 안벽 길이는 3.6km로 확장됐고, 동시에 접안 가능한 선박 수도 14척에서 18척으로 늘었다.

지난 14일 전남 영암에 위치한 HD현대삼호 조선소 판넬공장에서 용접로봇이 배의 중간부분에 들어가는 철판을 용접하고 있다. [사진=HD현대삼호]

현장에서는 협동로봇을 활용한 자동 용접이 한창이다. 용접공은 이제 로봇을 감독하는 오퍼레이터로 변모하고 있다. 한 명이 6대의 로봇을 관리하며, 블록 하나당 1~2일의 작업 시간을 줄인다. 서정훈 HD현대삼호 내업1담당 상무는 "로봇 용접은 표면 품질이 우수해 별도 사상 작업이 필요 없다"고 설명했다.

현재 HD현대삼호는 협동로봇 80대를 운용 중이며 올해 30대를 추가 도입할 예정이다. 기존 숙련 용접공과의 간극을 좁히기 위해 자동용접팀 운영과 인센티브 지급도 병행 중이다.

HD현대삼호의 올해 1분기 수주잔고는 113척. 연간 30척 생산이 가능한 조선소 규모로 볼 때 3년 치 일감을 이미 확보한 상태다. 올해 수주 목표는 23척, 45억 달러다. HD현대삼호는 지난달 1만6000TEU급 컨테이너선 2척과 8400TEU급 컨테이너선 4척 등 6건의 공사 계약을 수주했다. 공사 금액은 1조3645억원이며 2028년 상반기까지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할 예정이다.

지난 14일 전남 영암에 위치한 HD현대삼호 조선소 판넬공장에서 용접로봇이 배의 중간부분에 들어가는 철판을 용접하고 있다. [사진=HD현대삼호]

bean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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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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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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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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