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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이번달 자체개발 4나노 AP 출시..."TSMC 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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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의 스마트폰 업체인 샤오미(小米)가 자체 제작한 AP(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를 탑재한 첫 번째 스마트폰을 출시한다.

레이쥔(雷軍) 샤오미 회장은 16일 SNS를 통해 "샤오미가 자체 설계한 스마트폰용 SoC(시스템 온 칩)의 이름은 쉬안제(玄戒) O1이며 5월 말에 발표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 매체들은 쉬안제 O1은 샤오미가 그동안 개발해 온 AP이며, 해당 AP가 탑재된 샤오미의 신작 스마트폰 S15가 5월 말에 출시될 것이라고 전하고 있다.

S15는 샤오미가 자체 개발한 AP가 장착되는 첫 모델이다. 샤오미는 S15를 출시하면서 쉬안제 O1의 구체적인 제원을 공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샤오미의 AP는 TSMC의 4나노미터(nm) N4P 공정으로 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 성능은 퀄컴 스냅드래곤 8 Gen2에 가깝고, AI 연산 능력과 에너지 효율이 향상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샤오미는 그동안 미국의 퀄컴 및 대만의 미디어텍으로부터 AP를 구매해 스마트폰을 제조해왔다. 샤오미는 AP 자체 개발을 목표로 쉬안제지수(玄戒技術)라는 업체를 설립했다.

샤오미는 이번에 개발한 AP를 S15의 일부 모델에 적용할 것으로 전해졌다. 모든 제품의 AP를 자체 개발 AP로 전환하는 것은 아니며, 서서히 자체 개발 칩의 장착 비중을 높여간다는 방침이다.

업계에서는 샤오미의 주요 제품은 여전히 퀄컴 및 미디어텍의 AP를 사용할 것이지만, 중저가 모델은 자국산을 사용해 더욱 가성비를 높일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사진 = 레이쥔 개인 웨이보] 중국 샤오미(1810.HK)가 자체 개발 및 설계한 모바일용 SoC '쉬안제(玄戒) O1' 홍보 이미지.

ys174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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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의 9배 'KBO 개막전 암표' [서울=뉴스핌] 나병주 기자 = 오는 28일 2026 KBO리그 정규시즌이 개막하는 가운데, 온라인 리셀 플랫폼을 중심으로 암표 거래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정가의 9배에 달하는 가격에 표가 공공연히 거래되고 있지만, 이를 제재할 개정법 시행이 아직 반년이나 남아 사실상 단속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26일 티켓 리셀 플랫폼 '티켓베이'에는 개막전 입장권이 정가의 몇 배에 달하는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다.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는 정가 1만4000원(1루 내야지정석)짜리 표가 최소 11만9000원에, 정가 2만5000원(원정 응원석)짜리 표는 25만원에 올라와 있다. 같은 날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 KT 위즈 경기 역시 정가 1만8000원짜리 1루 네이비석이 최소 16만원까지 치솟은 상태다. [서울=뉴스핌] 21일 열린 롯데와 한화의 시범경기에서 빼곡하게 가득 차 있는 관중들. [사진 = 롯데 자이언츠] 2026.03.21 wcn05002@newspim.com * 사진은 기사와 관계 없습니다.  이처럼 암표가 성행하는 이유는 현행 법 체계의 허점 때문이다. 국민체육진흥법(제6조의2)은 매크로 프로그램 등을 이용한 티켓 부정 판매만을 처벌 대상으로 한정한다. 매크로를 쓰지 않고 개인이 직접 표를 선점해 웃돈을 붙여 되파는 행위는 현행법상 단속이 쉽지 않다. 티켓베이 같은 리셀 플랫폼은 전자상거래법상 '통신판매중개업자'로 분류돼 법적으로는 티켓을 직접 파는 당사자가 아니라 개인 간 거래를 연결해 주는 역할로 취급된다. 현행법이 암표를 판매한 개인을 중심으로 설계돼 있다 보니 이들에게 책임을 묻기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정부와 국회는 최근 법적 근거를 마련하며 제재 강화에 나섰다. 지난달 24일 국무회의에서 공포된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에 따르면 매크로 사용 여부와 관계없이 공정한 구매 과정을 방해하는 모든 재판매 목적의 부정구매와 상습적인 부정판매가 금지된다. 적발 시 암표 판매자에게 판매 금액의 최대 50배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부정 이익을 전액 몰수·추징한다. 불법 거래를 알선·방조한 온라인 플랫폼에 대해서도 시정명령 등 제재 근거를 신설하고 불법 행위를 신고한 사람에게 포상금을 지급하는 규정도 담았다. 문제는 이처럼 강력한 제재를 담은 개정안의 시행일이 오는 8월 28일이라는 점이다. 당장 이번 주말 개막전을 포함해 2026시즌 전반기 내내 온라인 암표 거래는 사실상 단속 공백 상태에서 계속될 수밖에 없다. 단속 공백기를 메우기 위해 한국야구위원회(KBO)와 각 구단도 자체적인 대응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SSG 랜더스는 1인당 예매 가능 수량을 기존 12매에서 6매로 축소하고 취소 마감 기한을 경기 4시간 전에서 당일 오전 10시로 앞당기는 등 예매 문턱을 높였다. 이처럼 구단들이 예매 기준을 손보고 단속을 강화하고 있지만 암표를 뿌리까지 뽑기에는 역부족이라는 반응이 나온다. 또 다른 구단 관계자는 "구단 차원에서 매크로 탐지 프로그램 등을 돌리며 암표를 막으려 하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완전히 차단하기는 쉽지 않다"고 토로했다. 법 시행 이후에도 현장 단속과 해석 과정에서 혼선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한 경찰 관계자는 "법이 개정됐지만 조항상 모호한 부분이 많다"며 "정가 대비 어느 정도 값을 부풀렸을 때 부정판매로 볼 수 있는지 등 기준이 구체적으로 정리되지 않아 향후 판례가 쌓여야 범위가 명확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lahbj11@newspim.com 2026-03-26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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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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