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계적 문화유산 관리 지역 문화 가치 증대
다양한 연구 활동 문화유산 보호 적극 추진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밀양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밀양 유형문화유산 연구회'는 15일 밀양시의회 소회의실에서 밀양시 문화유산 보존관리 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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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경남 밀양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열린 의원연구단체인 '밀양 유형문화유산 연구회'의 문화유산 보존관리 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사진=밀양시] 2025.05.16 |
'밀양 유형문화유산 연구회'는 밀양의 유형문화유산을 보존하고 관리하는 방안 제시를 목적으로 하는 의원연구단체로 석희억(대표의원), 최남기, 손제란, 배심교, 강창오 의원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의원연구단체 회원, 의회사무국 직원 및 용역수행 기관의 책임연구원 등이 참석했다.
착수보고회는 ▲연구 배경 및 목적 등 개요에 대한 설명 ▲밀양시 문화유산 체계 현황 및 대상 선정 ▲세부 추진 과정 및 향후 일정계획 등 연구 수행의 구체적 방향을 발표하고, 참석자들의 질의에 답변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석희억 대표의원은 "밀양 유형문화유산의 발전과 시민들에게 보다 많은 문화유산 향유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연구 활동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밀양시의회는 밀양 유형문화유산 연구회를 비롯해 기후위기와 그린뉴딜 연구회 및 관계인구와 지역경제활성화 연구회 총 3개의 연구단체를 운영하고 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