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8일 대규모 업데이트 앞두고 전야제 진행
신규 클래스·글로벌 월드 포함 로드맵 공개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넷마블이 MMORPG '레이븐2'의 출시 1주년을 기념해 전야제 이벤트를 시작하고, 신규 클래스 및 글로벌 콘텐츠를 포함한 업데이트 로드맵을 공개했다.
14일, 넷마블은 자사 MMORPG '레이븐2'의 출시 1주년을 앞두고 전야제 이벤트를 이달 2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야제 이벤트는 오는 28일 열리는 '1주년 대축제'에 앞서 마련된 사전 이벤트로, '1주년 전야제 출석 이벤트'와 '1주년 축제 전야 미션' 등으로 구성됐다. 이용자들은 해당 이벤트 미션을 수행하면 '희귀 타우롬 룬 선택 상자', '희귀 레오 룬 선택 상자' 제작에 필요한 '엘리안교의 축복' 등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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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넷마블] |
넷마블은 이와 함께 '레이븐2' 공식 포럼을 통해 1주년 업데이트 로드맵을 공개했다. 이번 로드맵에는 신규 클래스 '데스브링어'와 함께 한국·일본·대홍마 지역을 아우르는 글로벌 신규 월드 '피아'가 포함됐다. 아울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데스브링어'의 티저 영상도 공개됐다.
이달 23일에는 개발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업데이트에 대한 상세 내용을 소개할 예정이다. 방송에서는 개발자 Q&A와 함께 특별 보상도 제공될 계획이다.
한편 '레이븐2'는 '2015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6관왕을 차지했던 액션 RPG '레이븐'의 후속작이다. 신과 악마가 공존하는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방대한 스토리 콘텐츠를 제공하며, 모바일과 PC를 모두 지원하는 멀티 플랫폼 게임으로 지난해 5월 정식 출시됐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