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한국예탁결제원 KSD나눔재단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부산지역 아동양육시설 성애원과 애아원에 후원금 총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부산시 금정구에 위치한 성애원은 1948년에 설립 돼, 현재 약 30명의 아동·청소년을 보호하고 있다. 부산시 사하구 소재 애아원은 1947년에 설립되어 현재 약 50명의 아동·청소년을 보호하고 있다.

후원금을 전달받은 성애원과 애아원은 보호 아동·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체험학습 프로그램과 미래설계를 위한 교육비 등으로 후원금을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이순호 KSD나눔재단 이사장은 "이번 후원을 통해 아동·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KSD나눔재단은 2009년 설립 이후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장학사업과 금융교육 사업을 실시 중이며, 취약계층지원 및 공익사업 등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공공이익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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