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건설

속보

더보기

"중대형 면적은 없는데"…원당 '고양더샵 포레나' 흥행여부 주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소형 평형 위주 공급, 소규모 가구에 인기
고양은평선 예정…교외선 증차 등 교통 인프라 개선 기대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주교동에 위치한 원당1구역 재개발을 통해 공급되는 '고양 더샵포레나'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3년 만에 원당에서 나온 분양 단지인 데다 소형 평형 위주로 공급돼 저조할 것이란 예상과 달리 1인 가구나 신혼부부 등 소규모 가구가 몰린 것이다.

다만 원당역 비역세권에 배차간격이 긴 원릉역이 인접해 교통이 불편하다는 부분과 시세 대비 분양가가 높다는 점이 발목을 잡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 소형 평형 위주 공급, 소규모 가구에 인기…분양가 '발목'

14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오는 9일 접수가 마감되는 '고양 더샵포레나' 일반분양 물량에 소규모 가구가 몰릴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지난 12일 진행된 '고양 더샵포레나' 특별공급 345가구 모집에는 총 832명이 신청해 2.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소형 면적만 공급됐다는 점에서 1인 가구나 신혼부부 등 소규모 가족단위의 신청이 주를 이룬 것으로 분석된다.

공급 물량 가운데 가장 큰 면적인 59㎡A 143가구 모집에 421명이 신청해 2.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46㎡ 95가구 모집에는 244명이 지원해 2.57대 1, 59㎡B는 74가구 모집에 148명이 지원해 2.00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33가구를 모집하는 39㎡는 33가구 모집에 19명이 지원, 나머지 물량은 일반공급으로 넘어갔다.

지난 2022년 공급됐던 '원당역 롯데캐슬 스카이엘(원당4구역 재개발)'과 비교하면 아쉬운 성적이다. 당시 329가구 모집에 4466명이 몰리며 특별공급 경쟁률은 평균 13.5대 1을 기록했다.

분양가에 성적이 갈린 것으로 풀이된다. '고양 더샵포레나' 전용 59㎡ 분양가는 최고가 기준 6억2500만~6억4700만원이다. 인근에 위치한 '원당e편한세상' 전용 59㎡가 지난달 4억9700만원에 거래된 점을 감안하면 1억원 이상 높게 책정됐다.

지난 2022년 '원당역 롯데캐슬 스카이엘)의 분양가는 최고가 기준으로 전용 59㎡가 5억7800만~5억8600만원이었다. 인근에 위치한 '래미안휴레스트' 전용 59㎡가 2022년 5월, 7월에 각각 5억8000만원에 거래됐다. 시세와 크게 차이는 없었지만 2009년 이후 덕양구 성사동에 신축 단지가 없었던 만큼 수요가 몰렸던 것으로 풀이된다.

◆ 고양은평선 예정…교외선 증차 등 교통 인프라 개선 기대

역과의 거리가 멀다는 점 역시 수요자들의 발걸음을 망설이게 한 요소로 꼽힌다. '원당역 롯데캐슬 스카이엘'의 경우 지하철 3호선이 지나는 원당역까지 걸어서 10분이 채 걸리지 않는다.

고양 더샵포레나 역시 교외선이 지나는 원릉역 역세권 단지다. 도보로 5분 가량 소요된다. 다만 원릉역의 경우 배차간간이 1시간 30분에 달해 시간대를 맞춰 이용하기는 다소 불편하다는 단점이 있다. 원당역까지 도보로 이동하기에는 20분 가량 소요된다.

다만 고양 더샵포레나 입주가 2028년으로 예정된 만큼 교외선 증차와 교통 인프라 확충이 기대되는 부분이다. 지난해 11월 운행이 재개된 교외선은 현재 하루 10회 운행되고 있다.

특히 원릉역에서 대곡역까지 한 정거장에 불과해 GTX-A 전 구간 개통시 서울까지 출퇴근이 대폭 단축될 수 있다. 인근에 고양시청역(고양은평선)도 예정돼 있다. 단지 바로 옆에는 원당초가 위치하는 초품아 단지라는 점 역시 자녀를 둔 소규모 가족에겐 매력적으로 작용할 수 있는 부분이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분양 단지들의 경우 전용 59㎡, 74㎡, 84㎡ 등 면적으로 구성되는 추세가 있지만 고양 더샵포레나의 경우 소형 가구로 구성돼 있다는 점에서 1인가구나 신혼부부 등이 상대적으로 부담 없는 가격으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면서 "원당 재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만큼 교통 인프라 개선도 기대할 수 있는 부분이라 실수요자들과 갈아타기 수요가 몰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min7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7월까지 계란 2112만개 수입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계란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미국산·태국산 신선란 2112만개를 추가 공급하는 등 수급 안정 대책을 확대한다. 또 계란 가공품 할당관세 물량을 두 배로 늘리고 적용 기간도 연말까지 연장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계란 생산 감소에 따른 가격 상승으로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신선란 공급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7월까지 미국산과 태국산 신선란 약 2112만개를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매주 448만개 이상을 순차적으로 도입해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에 우선 공급하고, 중소 유통업체를 통해 동네 빵집과 슈퍼마켓 등에도 공급할 예정이다. 9일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소비자가 계란을 고르고 있다. [사진=뉴스핌DB] 우선 이번 주말부터 미국산 신선란 112만개를 이마트와 롯데마트에서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정부는 계란 가공품 수입 확대를 위해 할당관세 적용 기간을 기존 6월에서 12월까지로 연장하고, 적용 물량도 4000톤(t)에서 8000t으로 늘릴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겨울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로 인한 산란계 살처분과 사육밀도 개선 등의 영향으로 계란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계란 산지가격은 6월 중순 기준 특란 30구당 6263원으로 평년보다 24.1%, 지난해보다 8.5% 각각 높다. 소비자가격도 7506원으로 평년 대비 9.3%, 전년 대비 7.1% 각각 상승한 상태다. 다만 수급 여건은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6월 산란계 사육 마릿수는 7879만수로 평년보다 4.6%, 지난해보다 0.4% 각각 증가했다. 1~5월 병아리 입식도 전년보다 12.8% 늘어 7월 일일 계란 생산량은 4900만개 수준까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식품부는 생산 회복 효과가 실제 시장 공급과 가격 안정으로 이어지기까지 시간이 필요한 만큼 할인 지원 사업 확대와 농협 납품단가 인하를 병행하고, 여름철 폭염에 따른 수급 불안에 대비해 신선란 수입 물량 추가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 이재식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국내 산란계 마릿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계란 생산도 점차 회복되고 있다"며 "국내 생산 기반 확충과 농가 경영 안정을 지원하는 한편,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해 수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  2026-06-19 11:00
사진
'군기누설' 김용현 1심 징역 3년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김 전 장관의 군형법상 군기누설 및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 사건의 1심 선고기일을 열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사진은 김 전 장관. [사진=뉴스핌 DB] 재판부는 양형이유에 대해 "피고인은 국방부 장관으로서 군사기밀과 군인의 개인정보를 보호할 책임이 있는 위치에 있었고, 누구보다 군사기밀과 특수임무 수행 인력의 신상정보 보호 필요성을 잘 알고 있었다"며 "그럼에도 민간인인 노상원이 관련 인적사항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사건 군기누설 범행에 대해 피고인에게 가장 엄중한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며 "나아가 아무런 실체적 요건을 갖추지 못한 계엄이 선포 단계에 이르는 동력 중 하나가 됐고, 단순한 군기누설이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을 넘어 위헌·위법한 계엄 선포라는 중대한 결과를 초래했다"고 판시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6-19 15: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