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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부발 물류창고 화재...110여명 대피 완료

기사입력 : 2025년05월13일 13:15

최종수정 : 2025년05월13일 13:52

소방, 대응2단계 상향조정...화재 진화중

[이천=뉴스핌] 정종일 기자 = 경기 이천시 부발읍의 물류창고에서 13일 오전 10시 29분쯤 화재가 발생했다.

[이천=뉴스핌] 정종일 기자 = 13일 오전 10시29분쯤 경기 이천시 부발읍소재 물류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관들이 진화를 하고 있다. 2025.05.13 observer0021@newspim.com

화재는 선풍기, 면도기, 무선배터리 등이 보관된 물류창고 3층에서 시작됐고 지하1층 50명, 1,2층 30명, 3층 30명 등 110여명이 대피를 완료했다.

이천소방서는 오전 10시 36분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가 오전 10시 44분 중형재난 상황인 대응 2단계로 상향 조정했다.


이천서장이 현장을 지휘하고 경찰 40여명과 소방 103명 장비 65대를 투입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이천=뉴스핌] 정종일 기자 = 13일 오전 10시29분쯤 경기 이천시 부발읍소재 물류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검은 연기가 하늘을 덮고있다.2025.05.13 observer0021@newspim.com

12시 현재 인명피해는 없는것으로 알려졌으나 현장에 투입된 일용직들이 있기 때문에 정확한 피해 인원파악에는 시간이 소요될 전망이다.

소방 당국은 불을 끄는 대로 구체적인 화재 발생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계획이다

한편 화재가 발생한 물류센터는 지상 3층, 지하 1층 2개동의 연면적 8만 893㎡ 규모 프리캐스트 콘크리트로 건물로 지하 1층 냉동고에 냉동식품 등, 지상 1, 2층에 화장지 등, 지상 3층에 면도기, 선풍기 등 생활용품을 보관하고 있었다.

observer00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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