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소방서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동해시 어촌계 어구보수보관창고를 대상으로 화재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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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소방서, 어촌계 창고 점검.[사진=동해소방서] 2025.05.09 onemoregive@newspim.com |
이번 점검은 항구 내 샌드위치 패널 구조 창고의 화재 취약성을 고려한 조치다. 점검에는 동해시청 해양수산과와 동해시 수협이 참여했다.
합동점검단은 소화기와 소방시설의 작동 상태, 전기·가스 등의 화재 위험 요소를 점검했다. 관계자 대상 안전 컨설팅도 병행해 각 창고에 맞는 화재예방 방안도 논의했다.
이경오 대응총괄과장은 "화재 예방과 자율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일회성 점검에 그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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