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이휘경 기자 = 광주 서구의회 김수영 의원은 작년 12월 개관한 양동시장 연합주차장이 추가 공사 후에도 문제점이 발견됐다며 신속한 개선을 요청했다.
김수영 의원은 8일 제330회 임시회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양동시장 연합주차장의 조속한 조치 요청 ▲희망길라잡이 사업 확대를 주제로 발언했다.
![]() |
김수영 광주 서구의원. [사진=의원실] 2025.05.09 hkl8123@newspim.com |
김 의원은 "추가공사가 마무리 돼 운영을 하고 있다고 해 주차장에 가보니 아직 해결되지 않은 문제점을 직접 보고 발언을 하게 됐다"며 "1층은 배수가 되지 않아 물이 고여 계단이용객이 불편하며 겨울철에는 빙판길로 안전사고 위험이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주차장 진출입로 주변 도로는 차량 두 대가 겨우 지나갈 정도로 비좁고 주변 자전거 거치대의 경우 파손된 채로 방치돼 있다"며 서구청에 신속한 개선 조치를 당부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에 대한 예산은 작년과 동일한 수준이며, 사업을 신청해도 지원받지 못하는 소상공인이 많다"며 '희망길라잡이 사업' 확대를 제안했다.
hkl812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