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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브리핑]에이피알, '높아진 기대치를 훌쩍 뛰어넘은 서프라이즈' 목표가 125,000원 - 미래에셋증권

기사입력 : 2025년05월09일 10:53

최종수정 : 2025년05월09일 10:53

[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미래에셋증권에서 09일 에이피알(278470)에 대해 '높아진 기대치를 훌쩍 뛰어넘은 서프라이즈'라며 투자의견 '매수'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125,0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27.0%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에이피알 리포트 주요내용
미래에셋증권에서 에이피알(278470)에 대해 '1Q25 실적은 매출액 2,660억원(YoY +79%), 영업이익 546억원(YoY +97%)으로 시장 기대치를 큰 폭으로 상회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4분기가 연중 최고 성수기인 관계로 1분기 실적은 통상적으로 전 분기비 약하지만, 금번 분기는 계절성이 무색하게 QoQ로도 강한 성장을 시현하였다(매출 QoQ +9%, 영업이익 QoQ +38%). 동사 전략 채널인 미국과 일본, B2B 고성장이 주효했다. 미국(709억원, YoY +186%, QoQ +3%)과 일본(293억원, YoY +198%, QoQ +65%)은 전년비 세 배 가까이 성장하였다. 특히 미국은 7개 분기 연속 배증 이상 성장, 5개 분기 연속 QoQ 성장 중이다. B2B는 510억원(YoY +933%, QoQ +70%) 수준으로 추정된다. 본격화된지 2개 분기만에 유럽과 동남아를 중심으로 100여개 지역까지 빠르게 확장하였다. 그 외 지역도 전반적으로 견조했다. 특히 중국이 업황 완전 회복하지 않은 상황에서도 본토와 홍콩 모두 성장하였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미래에셋증권에서 '금번 호실적을 주도한 미국, 일본, B2B 선전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 일본은 오프라인 진입이 아직 초기 단계로 추가 확장 여력이 높다(연말까지 3,000개 목표, 현재 1,000개 미만 입점). B2B도 유럽 진출 초기인 가운데(1분기중 매출 본격화되기 시작), 중동/중남미 등 잠재 시장이 충분히 남아 있다. 무엇보다 글로벌 수요의 구심점인 미국 성장이 꺾이지 않고 있다. 3월 아마존 빅스프링세일 행사 효과에도 불구하고 현재 MoM 성장 추세로 파악된다. 오프라인 채널은 아직 본격 진입 전으로 향후 추가 성장 동력으로 기대해볼 수 있다.'라고 밝혔다.


◆ 에이피알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목표가 상향조정, 85,000원 -> 125,000원(+47.1%)
- 미래에셋증권, 최근 1년 목표가 하락

미래에셋증권 배송이 애널리스트가 이 종목에 대하여 제시한 목표가 125,000원은 2025년 04월 03일 발행된 미래에셋증권의 직전 목표가인 85,000원 대비 47.1% 증가한 가격이다. 최근 1년 동안 이 종목에 대해 미래에셋증권이 제시한 목표가를 살펴보면, 24년 05월 22일 420,000원을 제시한 이후 최고 목표가인 450,000원과 최저 목표가인 60,000원을 한 번씩 제시하였다.
이번 리포트에서는 처음 목표가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최저 목표가보다는 다소 상승한 가격인 125,000원을 제시하였다.


◆ 에이피알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89,667원, 미래에셋증권 가장 긍정적 평가
- 지난 6개월 대비 전체 컨센서스 보수적 변화
- 목표가 상향조정 증권사 3개

오늘 미래에셋증권에서 제시한 목표가 125,000원은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목표가 중에서 가장 높은 수준으로 전체 목표가 평균인 89,667원 대비 39.4% 높으며, 미래에셋증권을 제외한 증권사 중 최고 목표가인 키움증권의 120,000원 보다도 4.2% 높다. 이는 미래에셋증권이 에이피알의 향후 방향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참고로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인 89,667원은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229,800원 대비 -61.0% 하락하였다. 이를 통해 에이피알의 향후 주가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체적인 분석이 보수적으로 변하였음을 알 수 있다.

이 기사는 뉴스핌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실시간으로 작성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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