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질 SW 개발 컨설팅·테스팅...AI·SW 품질관리, 인증, 개발 환경 개선 서비스 제공
[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주시와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전북 중소 ICT/SW기업의 품질 경쟁력을 높이고 디지털 비즈니스 경쟁력 확보를 위해 '고품질 SW 개발 컨설팅 및 테스팅 무상 지원'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디지털 기초체력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AI와 SW 품질관리, 인증, 개발 환경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무료로 컨설팅과 테스팅 서비스를 제공해 전북 기업의 고품질 SW 제품 개발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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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전경[사진=전주시]2025.05.09 lbs0964@newspim.com |
전주시 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전담 인력을 통해 전북의 ICT/SW 중소기업에 품질 컨설팅과 테스팅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컨설팅 분야는 개발 프로세스 개선, GS, VSE, CMMI, SPICE 인증 취득 지원, AI 활용 업무 개선, 품질관리 체계와 개발 환경 개선, 품질 역량 강화 교육 등을 포함한다.
이와 함께 테스팅 분야에서는 GS 인증 평가 모듈 기반의 테스팅, 웹 취약점/호환성 및 접근성 진단, 정적 분석 및 성능 테스트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전북에 본사를 둔 ICT/SW 중소기업으로, 모든 지원은 무상으로 제공된다. 필요시 진흥원은 내부 인력과 전문가 자문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기업들은 진흥원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과 첨부 양식을 참고해 전자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상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허전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중소기업의 품질관리 인력·예산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디지털 전환 및 글로벌 시장 진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