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DB증권에서 09일 BGF리테일(282330)에 대해 '열악했던 시장과 소비'라며 투자의견 'HOLD'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110,000원을 내놓았다.


◆ BGF리테일 리포트 주요내용
DB증권에서 BGF리테일(282330)에 대해 '1분기 연결 매출 2조 165억원(+3.2%YoY), 영업이익 226억원(-30.7%YoY)을 시현하며 어닝쇼크 발생. 동사에 대한 실적 추정치를 하향 조정, 목표주가와 괴리율이 15% 이내로 축소되어 투자의견을 하향함. 비우호적 매크로 환경이 장기화되며 소비심리가 급격히 위축, 향후 소비가 반등할 만한 요인이 부재한 상황. 필수소비 영역에서 빗겨가 있는 편의점 업태가 해당 영향을 가장 크게 받고 있음. 산업 전반 확대되는 기존점 내실화 전략에도 실적 가시성 회복까진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 보수적 주가 접근을 권고.'라고 분석했다.


◆ BGF리테일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목표가 하향조정, 130,000원 -> 110,000원(-15.4%)
- DB증권, 최근 1년 목표가 하락
DB증권 허제나 애널리스트가 이 종목에 대하여 제시한 목표가 110,000원은 2025년 04월 02일 발행된 DB증권의 직전 목표가인 130,000원 대비 -15.4% 감소한 가격이다. 최근 1년 동안 이 종목에 대해 DB증권이 제시한 목표가를 살펴보면, 24년 07월 15일 130,000원을 제시한 이후 하락하여 이번 리포트에서 110,000원을 제시하였다.


◆ BGF리테일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143,846원, DB증권 가장 보수적 접근
- 지난 6개월 대비 전체 컨센서스 보수적 변화
오늘 DB증권에서 제시한 목표가 110,000원은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목표가 중에서 가장 낮은 수준으로 전체 목표가 평균인 143,846원 대비 -23.5% 낮으며, DB증권을 제외한 증권사 중 최저 목표가인 키움증권의 135,000원 보다도 -18.5% 낮다. 이는 DB증권이 BGF리테일의 향후 방향에 대해 보수적으로 접근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참고로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인 143,846원은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154,000원 대비 -6.6% 하락하였다. 이를 통해 BGF리테일의 향후 주가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체적인 분석이 보수적으로 변하였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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